지난번에 글썼던 그 화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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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급해서 그냥 쓴다고 썼는데 좀 건방지게 들린거 같애..

그점에 대해선 죄송스럽다는 말씀 드림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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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성대 서강대 다 떨궛어.. 물론 서강대는 추합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지금 재수를 생각하는 시점이야

그런데 건대 의상디자인을 만약에 붙는다면

거길 가는게 나을까? 재수를 하는게 나을까?

건대 의상디자인이 투자도 많이하고.. 또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길래..

나는 그림 같은거 그려본적은 없는 비실기생이지만.. 그래도 의상디자인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너은거거든..

처음에 서강대 오늘 발표 났을대는 두말 할 거 없이 재수하려는 마음이 강했지만..

어짜피 SKY 아래 대학 나와서 취직 할바에 차라리 건대 의상디자인.. (남들이 잘 안가는 길이니까..) 가는것도 나쁠게 없다고 생각되면서.. 사실 지금 마음은 재수 80 건대 20 이야..

물론 건대는 안붙었지만.. 어쨌든.. 만약에 붙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게 좋을까??

게다가 남자가 의상디자인 가면 차라리 삽을 드는게 낫다는 무시무시한 말도 밑에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