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는 짓의 상대방이 어떤 마음일지 그려보며 이런 저런 섀도우 짓을 하는 것의 연장일 뿐

크게 의미있는 글도 아닌 듯

유동은 물론이고 종종 갤러리까지 따로 파는 듯

답은 한 사람이 하는 짓...

저 사람의 정신세계는 정상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듯

난 저 행각을 굉장히 오랫동안 지켜봐오고 있다.

그리고 내가 거쳐온 사이트의 사람들도 다 속더라. 저 사람 남자에요. 혹은 저 사람 20대 초반일걸요. 때로는 여자이기도 하고 때로는 남자이기도 하고 때로는 20대 혹은 30대 40대...

근데 나중가보면 그게 아니야. 신상이 다 달라짐. 이 과정을 여러차례 봐오고 나서야 네이버 아이디 따위도 자기 민증이 아닌 여러개를 만들어낸다는 걸 알게 됨. 

나도 그걸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상대방이 이런 것을 알고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조현병이라고 의심받겠지 하는 상상의 나래도 저 쇼 스토리에 포함되는 것 그 이상이 아님.

나도 그냥 저 사람이 미친 사람인 줄 알았지. 어쩌면 일부 그럴지도 모르지. 근데 실제로 보면 멀쩡해. 수면제를 달고 산다는 것과 마약전과가 있다는 것. 그리고 머리가 좀 비상하다는 것 제외하고는...

저짓을 계속보다보면 나까지 미쳐버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