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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p] 화장실 이야기 2

sheep 2003.04.04 23:34:20
조회 221 추천 0 댓글 13


학교 화장실...두 말그대루,, 공중화장실이다. 가끔,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가보면,, 미묘한 냄새가 난다. 향기라구 해야 하나..? -_-; 어쨌든,,,,. 내가 하구 싶은 이야기는 이거다. 화장실 내부에 사람이 많을 때,, 칸에 사람이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어떤 사람은,, 진한 췌취를 남기구 갈 때두 있다. 그 췌췬 다 다르다. 좋은 화장품 냄새일때두 있구.. 지독한,, 응가 냄새이거나, 그 사람 고유의 향기일때두 있다.  간혹,, 변기에 응가를 묻히는 사람두 있다. 그 췌취가 굉장히 깊게 남아 있어서, 그래서. ..  .  . 몇 번 사람이 왔다 갔다 해두,, 그 냄새가 베어 있을 때두 있다. 그래서, 내가 하구 싶은 말은 이거다. 내가 들어갔다 나오기 전부터, 그 전 사람의 췌취나 응가가 묻어 있을수도 있었는데.. 괜히,, 다른 사람의 것일 거라구 오해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뜻이다. 분명, 내 췌취가 아닌데두 불구하구.. 후에 들어갈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면서.. 내가,,,,, 오해를 받아야 할 때,, 그럴 때... 난... 난감해진다. 화장실에,, 남기는 향기는, 꼭 자기가 들어가기 전 사람의 향기가 아닐수도 있다. 고로.. 그 사람한테, 무조건적으로 불쾌감을 느껴 선 안되는 거다.. 내가 들어 갈려구 할 때, 나온 사람의 이전.. 그보다 이전 사람의 것일수도 있으니깐.. 응가.. 자국도..... 말이다.. 괜히, 사람이 민망해 지구,, 미안해진다. 그게.. 내 흔적이 아닐지더라두 말이다.. p.s 오늘은, 학교 화장실에서 찍음. 고로,, 좌변기가 아님.. +bgm 키쿠지로의 여름 중에서.. Go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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