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성 : 통제적 측면

- 정관 : 바보다. 그러나 천재다.

정관하면 공평무사한 양반을 떠올리게 된다. 박스, 규격, 테두리, 정해진 틀등등에서 정관의 답답한 냄새를 함 찾아보구 싶다. 만일 정관은 급식을 한다면 저마다 배고픔이 다를진데도 그런 사정은 고려하지 못하고 무조건 똑 같이 나누어야 된다는 얄미울 정도로 답답한 성분에서 바보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토의 공평무사하는 중화적인면에서 은근히 정관 냄새가 나기두 한다. 토 하면 충청도(멍청도)가 생각나는데 충청도 사람 멍청해 보이지만 은근히 무쟈 똑똑한 부분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하는데... ^^ 토일간들 은근히 실속이 있는 부분에서 정관의 천재성을 찾는다면 무리일까? 갠적으루 한나라당이 정관냄새가 많이 나는데 은근히 보수성 강하고 잘나가는 사람들 이용하여 민심을 끄는 기술이나 명분을 중시하여 딴지를 거는 기술은 얄미울정도로 천재적인 느낌이 든다. ;;;

- 편관 : 천재다. 그러나 바보다.

편관은 한 터프함이나 극기적이고 독한 맛이 많이 난다 할 것이다. 자신을 사정없이 통제하는 성향이 되니 뭘 해도 정관에 비해 극적이고 운에서 잘 쓰여진다면 곧바로 유명세를 많이 타게된다. 옛날에 식상 풍부한 기생스타일의 연예인들이 많은데 비해 요즘 연예인들에게서는 이 편관 성향이 많음을 보게된다 하는데 일리가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말그대루 편관=한칼=스타=천재성으로 연결해도 될 듯하다. 그러나 원래 확 뜨는 유명새는 빨리 지는 법이다. 그 만큼 편관은 극단적이라 저돌적이니 과도한 체력소모가 심하다 할 수가 있겠다. 남을 배려하는 이타심 또한 무식한 면이 많은데 꼭 옛날 동네사람들 위한답시구 산에 호랑이 잡으러 갔다가 잡아 먹히는 불상사를 겪는 경우에서 편관의 우직한 바보스러움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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