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주는, 전 대운이 존나 안좋다는것만

인지하고 있었고

그렇다고 뭐 할껀데?

사주를 알아서 행동이 바뀐거 하나도 없다

원래 밖에서 트러블 안일으킬려고 하는건,

그냥 그렇게 사는게 낫다는 합리적 판단인거고

뭔 대운 안좋으니깐, 밖에서 성격 죽여야겠다 이런게 아니란거

이런걸 대운믿고 밖에서 성질 부리고 그러는건 돌아이겠지

그냥 해도해도 안되는건, 걍 불확실성과 경우의 수라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계속 스킬 단련하고, 경험하고,

아니 이게 중요한데

아니 현실을 경험해보라고

좃은 쳐 빠지면서

돈은 쥐 꼬리만하게 쳐받는일이 대다수야

이걸 겪으라고

그래야, 어떻게 하면 돈을 더 쳐받을까 하는

궁리가 생기기 시작한다고

그러면서 계속 단련하고, 난 사주에 비겁이 많아서 과부하를 견뎌낼수 있고

끈기로 버텨내고, 그러면서 계속 궁리를 하고 안보이는데서

쳐놀고, 뭔 시벌 모공축소주사 19만원 이딴거, 저런짓거리 할 돈으로

책사서 책보고, 장비사서 작업시간 단축하고, 노하우 향상시키고

이게 존나게 몇년간 누적이 된다음에

지금 몫우에 취업한 이후로도,

그 향상된 인간기질이 계속 나오는거야

그러니깐, 더 적응을 잘하는거고

팀 내에서 팀장이 최고라고 평가해주는거고

기대 많이 가지는거고

아니 봐라 씨발

니들이 현실에 충실하게 쳐 살면

글고 병신 아니면

사주 볼 시간이 없다

사주를 생각할 시간도 없고

니들이 병신같으니깐

뭘 해도 사주를 생각하는거임

그만큼 니들한테, 니들스스로나 타인들이

오다를 안주니깐

할게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