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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우산도라 보고, 독도의 강치를 '사자'라고 부르는 조선시대 기록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3 0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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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우산도라 보고, 독도의 강치를 '사자'라고 부르는 조선시대 기록



독도 문제는 국제사법재판소로 가면 안되겠군. 그냥 일단은 실효지배로 가야한다.

땅이란 본시 주인이 없는 것이고

태정관지령 기죽도약도에도 독도는 울릉도랑 울릉도 동북쪽 죽도와 함께 하나의 울릉도 구역으로 그려져 있다.

고로 일뽕들이 뭐라고 지껄이건 뉴라이트 이영훈이 뭐라고 지껄이건 일단 계속 실효지배로 가야한다.



===테마 음악========


https://youtu.be/9PeluiSmHQU?si=VzUIb8d7BnWkJDZK&t=156

 


=================




[  우산 울릉도 于山 鬱陵島


날짜


미상


출전


泠齋集 卷2 古今體詩한국고전종합 DB


원문


[于山 鬱陵島]


春風五兩邏帆迴。海上桃花寂寞開。唯見可之登岸卧。更無獅子撲人來。 ]


봄바람에 오량의 범선이 돌아온다. 바다 위의 복숭아꽃은 쓸쓸히 피어있다. 오직 갈매기가 해안에 내려와 쉬고 있을 뿐, 더 이상 사람을 습격하는 사자는 없다.




//


"兩邏帆迴" 이 문구는 고전 중국어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두 범선이 돌아간다" 또는 "두 돛단배가 돌아온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시적 이미지를 담고 있어, 두 척의 배가 바다나 강을 따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을 묘사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료 원문 전체=============================






> 한국문집총간 > 영재집 > 泠齋集卷之二 > 古今體詩 > 최종정보


泠齋集卷之二 儒城柳得恭惠甫著 / 古今體詩 一百九十八首


二十一都懷古詩 四十三首 a260_037d


[DCI]ITKC_MO_0579A_0030_010_0740_2007_A260_XML DCI복사 URL복사


檀君朝鮮 平壤府


大同江水浸烟蕪。王儉春城似畵圖。萬里塗山來執玉。佳兒尙憶解扶婁。


a260_038a箕子朝鮮 平壤府


兔山山色碧森沈。翁仲巾裾艸露侵。猶似龍秊奔卉冦。松風閒作管絃音。


麂眼籬斜井字阡。一村桑柘望芊芊。誰知遼海蒼茫外。耕種殷人七十田。


衛滿朝鮮 平壤府


魋結人來漢祖年。同時差擬趙龍川。箕王可恨無分別。塡補梟雄博士員。


樂浪城外水悠悠。誰識萩苴漢代侯。不及當秊津吏婦。箜篌一曲艶千秋。


a260_038b韓 益山郡


當年抂信漢亡人。麥秀殷墟又一春。可笑蒼黃浮海日。船頭猶載善花嬪。


濊 江陵府


大關嶺外大東洋。蘂國山川蔭榑桑。野老不知興廢事。田間閒拾古銅章。


貊 春川府


昭陽江水接滄津。通道碑殘沒棘榛。東史未窮班掾志。堯時君命漢時臣。


高句麗 平壤府


a260_038c弧矢橫行十九年。麒麟寶馬去朝天。千秋覇氣凉于水。墓裏消沈白玉鞭。


昔日夫餘挾彈兒。東明王子號琉璃。數聲黃鳥啼深樹。猶似禾姬罵雉姬。


鷄立山前漲戰塵。丹㫌依戀沁園春。平生忼慨愚溫達。自是龍鍾可笑人。


遼海歸㫌數片紅。湯湯水捲沙蟲。乙支文德眞才士。倡五言詩冠大東。


句麗錯料下句麗。駐蹕山靑老六師。爲問西京紅拂妓。虯髯客是莫離支。


a260_038d報德 益山郡


春艸萋萋金馬渚。勾麗南渡有荒城。未知欲報誰家德。可惜英風劒大兄。


沸流 成川府


十二靑峯似劒鋩。游車衣水逝湯湯。朱蒙不是眞豪傑。欺負酸寒喫菜王。


百濟 扶餘縣


歌樓舞殿向江開。半月城頭月影來。紅㲮?寒眠不得。君王愛在自溫臺。


落日扶蘇數點峯。天寒白馬怒濤洶。奈何不用成忠策。a260_039a却恃江中護國龍。


雨冷風凄去國愁。巖花落盡水悠悠。泉臺寂寞誰相伴。同是江南歸命侯。


浴槃零落涴臙支。石室藏書事可疑。時見荒原秋艸裏。行人駐馬讀唐碑。


彌鄒忽 仁川府


浿上悲歌別弟兄。登山臨水汩南征。三韓地劣姜肱被。休築崢嶸恚忿城。


新羅 慶州府


辰韓六部澹秋烟。徐菀繁華想可憐。萬萬波波加號笛。a260_039b橫吹三姓一千年。


幾處靑山幾佛幢。荒池雁鴨不成雙。春風谷口松花屋。時聽寥寥短尾狵。


料峭風中過上元。忉忉怛怛踏歌喧。秊秊糯飯無人祭。一陣寒鴉噪別村。


金鰲山色晩蒼蒼。渲染雞林一半霜。萬疊伽倻人去後。至今紅葉上書莊。


城南城北蔚藍峯。落日昌林寺裏鐘。閒補東京書畵傳。金生碑版率居松。


三月初旬去踏靑。蚊川花柳鎖冥冥。流觴曲水傷心事。a260_039c休上春風鮑石亭。


溟州 江陵府


雞林眞骨大王親。九雉分供左海濱。最憶如花池上女。魚書遠寄倦游人。


金官 金海府


訪古伽倻咽竹枝。婆娑墖影虎溪湄。回看落日沈西海。正似紅旗入浦時。


大伽倻 高靈縣


千載高山流水音。泠泠一十二絃琴。凄凉往事無人問。紅葉迎霜作錦林。


a260_039d甘文 開寧縣


獐姬一去野花香。埋沒殘碑古孝王。三十雄兵曾大發。蝸牛角上鬬千塲。


于山 鬱陵島


春風五兩邏帆迴。海上桃花寂寞開。唯見可之登岸卧。更無獅子撲人來。


耽羅 濟州


三乙那城瘴霧開。耽津江口峭帆迴。厥初還有毛興穴。何必他人袴下來。


後百濟 全州


a260_040a往事悠悠疽背翁。繽紛紅葉古城東。可憐探鷇金山寺。亡國何關絶影驄。


泰封 鐵原府


烏鵲飛邊認故宮。凄凉覇業黑金東。設弧猶記端陽節。未作雞林老?公。


高麗 開城府


荒凉二十八王陵。風雨秊秊暗漆燈。進鳳山中紅躑躅。春來猶自發層層。


鳳輦逶遲降帝姬。春寒氊帳祓羊脂。浮生白眼應難較。紅淚先沾勺藥枝。


a260_040b結識中朝趙子昂。風流都尉瀋陽王。敎人提擧征東省。留醉蘆溝萬卷堂。


銀燭如星照禁扃。題詩多上牧丹亭。如今破瓦嵩山在。不復三呼繞殿靑。


指點前朝宰相家。廢園風雨土牆斜。牧丹孔雀凋零盡。黃蜨雙雙飛菜花。


潮落潮生急水門。秊秊商舶到江村。攢峯十二巫山似。只少三聲墮淚猿。


天壽南門春暮時。丹樓碧閣影參差。風簑雨笠何村客。終日沈吟看鷺鷥。


a260_040c紫霞洞裏艸霏霏。不見宮姬並馬㱕。爲是辛王行樂地。至今猶有燕雙飛。


可憐靑木未藏龍。蕭瑟千秊鵠嶺松。鐵犬寥寥東向吠。白雲飛盡見三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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