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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생 여아 살인범 변호사가 본 가해자들......앱에서 작성

ㅇㅇ(110.70) 2017.07.20 14:32:21
조회 514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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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처음부터 화제가 됐던 게 김 양 같은 경우는 체포된 직후에 조현병 얘기가 나오고 그다음에는 아스퍼거증후군 얘기가 나왔어요. 그리고 워낙 이번 사건 자체가 잔혹하고 엽기적이기 때문에 뭔가 좀 비정상적인 아이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지켜본 바에 의하면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이고요.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한 모습이라 한다면, 제가 보기에는 보통 청소년, 우리 나이로 고등학교 2학년, 열여덟 되는 아이들인데 그 또래 아이들보다는 훨씬 더 성숙해 보이고 냉정해 보이고. 그냥 본다면 와, 똑똑하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제가 보기에 김 양의 느낌은 그러했고요. 박 양은 좀 더 어른스럽고 좀 대범하고 그렇게 보였어요, 제가 받은 인상은.


◇ 김현정> 그러니까 쟤네들이 뭔가 정신적으로 미숙한 아이들, 뭔가가 상황 판단이 안 되는 아이들 같은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 김지미> 오히려 그 반대인 거죠. 훨씬 더 성숙하고 똑똑하고 냉철한 모습까지 보였어요.


◇ 김현정> 아니, 어떤 장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셨어요? 똑똑하다, 냉철하다?


◆ 김지미> 어머니가 증인으로 나오셨던 그날 증인이 4명이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증인으로 박 양이 직접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왔거든요. 왜냐하면 그전에 김 양이 '박 양이 시켜서 했다'라는 진술을 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박 양한테 확인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박 양은 당연히 그런 적이 없다 부인을 한 상황이었고요. 그 상황에서 김 양 측 변호인이 반대 신문을 하는데 뭔가 좀 마음에 차지 않았나 봐요.


◇ 김현정> 김 양 마음에 차지 않았어요, 변호사의 변호가? 느낌상?


◆ 김지미> 좀 부족한 게 있다라고 느꼈는지 옆에 변호인에게 계속 이런 걸 물어달라라고 제시하고. 종이에 뭔가 써서 변호사한테 넘겨주면 변호사가 물어보고 그러다가 나중에 결국은 직접 신문을 김 양과 박 양이 했어요. 김 양이 신문하고 박 양이 대답하는 그런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이 아이들이 쓰는 단어라든지 둘이 묻고 대답하는 그런 장면 자체가 10대들이 하는 거라고는 믿겨지지 않고요. 오히려 판사, 검사인가 저는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전문가 같은. 뭐랄까요. '그건 본인 생각 아니에요?'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 말을 '본인의 주관적인 뭐에 기초해서...'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거죠. 그래서 애들이 굉장하구나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 김현정> 그런데 지금 김 양 측에서는 정신에 문제 있다는 걸 계속 주장하고 있잖아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도 하고 사건 당시 심신이 굉장히 미약했다, 그래서 얘는 감형 받아야 된다는 주장을 계속 하고 있는데 보기에는 전혀 그게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 김지미> 그날 심리분석하셨던 교수님도 나와서 말씀을 하셨고 제가 보기에도 이 심신미약이라는 게 범행 당시에 사리를 분별한 능력 자체가 모자라거나 의사결정을 하는 데 굉장히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사건 자체는 처음부터 굉장히 계획적이었고 피해 아이를 김 양이 데리고 와서 살인하고 시신 훼손하고 유기하기까지 전 과정이

2시간밖에 안 걸렸어요. 굉장히 치밀하고 집중적으로 행해졌다고 볼 수 있고. 그리고 그 이후에 박 양을 만나서 평상시처럼 만나서 둘이 얘기하고 웃고 먹고 다니고 그랬잖아요.


◇ 김현정> 무슨 닭강정 먹고 칵테일 먹고 이랬다면서요.


◆ 김지미> 그렇죠. 그리고 둘이 했던 대화 내용이나 이런 걸 봤을 때는 전혀 그 사건 당시의 정황상 심신 미약 상태라고 보여지진 않고요. 특히나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하는 건 발달장애의 한 형태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그 아스퍼거 증후군이 공감하지 못하고 이런 거에서는 김 양하고도 조금 비슷해 보이는데 오히려 김 양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기보다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증언이 그날 나왔고요.


◇ 김현정> 사이코패스라고 하면 감형의 이유가 안 됩니까?


◆ 김지미> 안 되죠.


◆ 김지미> 그렇게 따지면 극악무도한 범행을 좀 더 잔인한 방법으로 저지른 사람은 정상이 아니다, 감형을 해야 된다 이런 주장인 건데 그건 서로 모순이 되는 거죠. 그런 주장 자체는 성립이 될 수 없고요. 오히려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들이 이제 사후 행태를 통해서도 더욱더 확신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원문은 http://www.nocutnews.co.kr/news/481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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