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극 주말극 성향의 틀딱 드라마를 하면

전형적인 케릭터밖에 안됨

그리고 그 케릭의 매력도 전형적인 방식으로만 소비되어서

배우의 케릭터가 제대로 남지 않고

그냥 극본 속에 녹아버림

트랜디 드라마는 상황이나 설정 이런것을을

좀더 세련되게 바꾸고 비틀고 그러는와중에

케릭터가 많이 부각되고 입체적으로 표현됨

때문에 극본위에 케릭터나 튀어나옴

그로인해 배우는 특정 케릭터의 이미지를 얻게됨.

그러면 까칠한 케릭터 하면 아! 이배우가 어울리는데~~

시크한 케릭터하면 이배우가 하면 좋겟다.

러블리한 케릭터하면 이배우가 딱이겟다 등등

케릭터의 이미지를 배우가 가져올수있겟되고

다양한 케릭터들에 도전하면 배우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수있음

당장 브람스와 청춘기록 메인케릭터들을 비교해봐라

케릭터들의 매력이 어떤지. 

굳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고 느낄것임.

스토브리그 박은빈 이미지

브람스의 박은빈 이미지.

박은빈은 영리한 선택으로  

스토브리그의 모습도 브람스의 모습도 각각 매력적으로 챙겨나고있음

그런데 주말극 가족극을 하게되면..

그런게 없음. 

청기의 박보검 . 그냥 배우 그 자체일뿐이고 

케릭터를 못챙겨감. 

(수지도 비슷한케이스)

사실 화제성이 낮은 드라마들은 틀딱드라마니까 전형적인 드라마니까

입체적이지 않으니까 단순하니까 그래서 이야기할거리가 없으니까 

화제성이 낮은것임.

(아이돌빠들의 부둥부둥으로 생기는 화제성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