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들의 행동을 칭찬해 주려고 한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야. \'서로의 비위를 맞추고 건드리지
않기\'라는걸 실천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건 아냐
하지만 활용할수도 있고 효과적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결정하는게 아닌 이상 완전히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느끼게 되니까 허탈하네 ㅋㅋㅋ

->  알고 있으니 말할 필요 없어.
 ...남을 칭찬하거나 공격해서 니가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 내려는건 좋은짓이 아니고,
네 수준에서 가능하지도 않아. 불가능한데 무슨 의미가 있음?

 난 네가 인터넷에서 뭔가를 얻기를 원한다고 봤는데(잘 봐줘서..),
남한테 뭔가를 배울려거든 배움에 자세를 먼저 갖춰.

 넌 뭔가를 이끌어내려 했겠지만, 그런 행동은 지식이 흐르는 것을 막는 행동이자
인터넷 수준저하의 주범이야.

 예전 서울대 물리학과의 샛솔 ㅇㅇㅇ 교수님이 인터넷에서 강좌를 하셨는데
네티즌은 그 강좌를 도둑질해 자기 것인양 행세하고, 그걸 지적한 교수님에게
오히려 덤볐지. 너처럼 말이야.
그때 그 악플러의 말투와 행동이 딱 너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
 70넘은 노교수님도 악플러와 찌질이에겐 그저 공격대상일 뿐이었어.
미국 대학에서 물리를 가르치는 교수님의 친구분이 왜 인터넷에 강좌따윌 하냐면서
조언하셨다더라고. 잘 기억은 안나고 내용이 아마 Internet is trash... 라고 말이야..

잘 생각해보길 바래.

그리고 나에게 넌 이미 악플러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