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6월3일의백수짓은(친척동생네스토리)-77(시비거는친척)

취직씨발놈아(220.70) 2015.02.08 23: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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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취씨가 꿀맛같은 휴무를 즐기고 있을 때 사건

초인종: 띵동~

취씨: 누구세요

장남: 문따 씹새꺄

취씨: 왜왔냐

장남: 잔말말고 문따라고?

장남: 오늘 출근 안했냐

취씨: 그럼 너는 왜 안했냐

장남: 오늘 쉬는 날이다

취씨: 나도 오늘 쉰다

장남: 너는 그동안 까먹은 세월이 있어서 쉬지도 말고 일해야지

취씨: 어제 늦게까지 일해서 아직도 피곤한데 왜 지랄이냐

장남: 씨발새꺄 나는 어제 철야하고도 쌩쌩한데 이새끼는 좆또 편한데서 근무하는 주제에 존나 빠졌다

취씨: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이 편하다고? 하루만 일하면 생각이 바뀔걸. 교대근무하는게 쉬운줄 아나본데

장남: 노인네 일자리 뺏지말고 걍 다시 판매직이나 가라

취씨: 지랄하고 자빠졌네.. 일자리가 노인네 젊은이 가릴게 뭐 있냐.

장남: 근데 교대근무하는것도 돈 안되잖아. 차라리 판매직하지

취씨: 말이 판매직이지 노가다나 다름없는거 가지고

장남: 남자가 말이야 빡세게 돈 벌생각 안하고 편한것만 하는건 잘못된거 아니냐?

취씨: 씨발 피곤해죽겠는데 귀찮게 하지마라

장남: (취씨를 못살게굴면서)편한데서 근무하는주제에 잠은 왜자 임마

라고 지랄하자 개빡친 취씨는 장남에게 헤드샷을 날려버린거처럼 짜릿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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