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코스모스미션은 케릭터당 1회 가능하며, 실패 혹은 기간이 지나 취소되었을 때 다시는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1주일 이내에 클리어할 자신이 없다면 코스모스 에이전트에게 말도 걸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미션은 Low-Sec 에서 진행되므로 로섹 생존법을 먼저 숙지한 후 수행 하도록 하자.
※미션이 수행되는 성계를 포함한 1점프 이내 성계에는 스테이션이 전혀 없으므로 북마크를 충분히 만들어 놓도록 하자.
※이 미션을 수행할 때는 주말을 피하고, 서양이 취약한 시간대에 미션을 진행하도록 한다.
※이 미션은 갈란테, 민마타 팩션킬을 포함하고 있다.
수행 함선 및 피팅
터렛 끄면 스테이블 피팅. 귀찮아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로키로 해왔으나 이번 미션에서 근접탱킹을 버티려면 머라우더 혹은 래틀에 준하는 탱킹 수준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로섹에 배쉽을 끌고갈수는 없자나?
이 피팅은 MJD를 이용한 저격질용 피팅이다.
Mobile Depot, Drone Damage Amplifier 를 챙겨가자. 잡다가 어느정도 딜이 약해지면 Mobile Depot 을 깔고 EANM과 교환하는 용도.
Tag를 먹기위해서 MTU도 가지고 가자.
The Audesder War Effort. The Dreadnought Manufacturing Facility (8 of 8)
엥? 마지막 미션인데 보상의 상태가???
드디어 아마르 코스모스의 마지막 미션이다. 이 미션을 위해 나는 달려왔던가....
어쨋든 이번 미션은 갈란테와 민마타가 함께 나오므로 저항 속성을 맞추기가 까다롭고
기본적으로 일반랫이 아니라 해군이기 때문에 DPS 및 탱킹이 매우 강하다.
열심히 움직이고 열심히 수리하자.
진입 사다리
MJD 그것은 사랑입니다.
약 30 km 거리에 민마타 랫들이 다수 모여있다. 터렛으로 한방쏴서 어그로를 끈뒤 MJD로 90키로 정도 거리로 날아간다.
MTU를 깔고 크루저 > 배쉽 순으로 녹여주자.
1포켓
MJD 그것은 은혜입니다.
엄청난 수의 랫그룹이 오토 올어그로를 먹는다. 화살표 방향으로 MJD를 켜고 날아가자.
달려드는 프리깃 부터 처리하고, 배쉽을 정리한다. 너무 멀리 도망가면 제자리로 날아가므로 적당히 멀리가자.
Republic Fleet Raid Leader 라는 크루저랫이 팩션템, 하드와이어링을 드랍한다.
2포켓
MJD 그것은 신의 선물입니다.
이곳이야 말로 지옥이다. MJD가 없던 시절에는 아마 솔로잉은 불가능했으리라 생각된다.
머라우더도 찢어지리라 예상되는 무시무시한 딜이 들어오는 곳.
이곳에 랜딩하면 갈란테 프리깃은 웝잼과 웹을, 민마타 프리깃은 타겟페인터를 건다. 은근히 쿵짝이 잘맞는 두 팩션.
SS방향으로 얼라인하면서 MJD를 켜서 재빨리 달아나자. 그 몇초사이에 쉴드가 다 날아간다.
MJD로 날아간 이후에도 애프터 버너를 켜서 계속 SS로 얼라인하면서 도망친다.
도망치면서 우주끝까지 날아가는 Spike 탄으로 쫒아오는 프리깃부터 정리. 갈란테 > 민마타 프리깃 순으로 정리한다.
타겟 페인터 중첩에 걸려 있을때, 약 100 km 정도 거리에 있어야 겨우 스테이블 탱킹이 가능한 수준.
프리깃을 다 잡으면 배쉽들을 하나하나 정리하자. 딜이 많이 들어온다면 한번 더 점프하여 거리를 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느정도 잡고 딜이 적게 들어온다 싶으면 EANM을 갈아끼는 것도 잊지말자.
여기서 중요한 랫은 Warlord Shaqil, General Matar Pol 이라는 이름의 민마타 네임드 랫이다. Warlord Shaqil 을 잡으면 미션이 완료된다.
드랍 아이템
Warlord Shaqil : Shaquil's Speed Enhancer , 팩션템.
General Matar Pol : Mindlink. (아....마인드링크 패치전이었다면 보상이 두배인데...ㅠㅠ)
Major Assembly Array : Mindlink, 팩션탬, 5임플.
미션 소요시간 : 1시간 30분. 둘 혹은 셋이서 30분 컷으로 한다면 효율 개이득.
이제 지타로가자......사실 이때가 더 무섭다.
보상
꼽스탠딩과 팩션스탠딩.
Shaqil's Speed Enhancer (약 900밀) + 팩션탬, 임플, Tag 합 (약 900밀)
총 합 1.8빌
================================후기====================================
아마르 코스모스가 끝이났다. 아주 사소한 계기로 시작한 코스모스를 이렇게 깊이 팔줄은 몰랐다....
워덱 가이드 이후 내 두번째 가이드가 되었다.
내가 하나에 꽂이면 깊게 파는 성격이긴 한데, 그 분야가 관심도 없던 미션일 줄이야...
로섹에서 미션하는게 사실 쉬운 선택은 아니지만 갤에 있는 로섹 생존법이나, 로밍 경험 등등을 가지고 있다면 못할 것도 없다고 본다.
확실히 금방 끝나는 미션이 아니라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미션 성계 거주하는 애들이 아주 호전적인 스타일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얘들은 성계내 네이비 랫을 잡고 Tag 먹고 사는 애들인데 숫자가 많아지면 게켐같은 것은 하지만
프로빙까지 해서 미션지에 찾아오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다. 사실 찾아와도 얘네가 렛안테 죽을까봐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이 공략은 로섹 코스모스 정보를 구하기 힘들어서 그냥 테섭가서 멘땅에 해딩 하듯이 한번 클리어 한 후, 본섭에 와서 다시 한것이다.
오래된 가이드와 다른부분이 있어서 사이트를 못찾아 2시간 동안 헤매기도 했으며, 내용이 정확한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했다.
또한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와서 배를 많이 부숴먹기도 했다.
사소한 계기로 코스모스에 관심을 갖게 해준 모씨, 가이드 많이 써달라고 말해서 한번더 돌아보게 만든 모씨 에게 고맙.
이름은 밝히지 않게씀. 나는 좆목충을 싫어하니까.
그리고 테섭에서 부숴먹은 로키4대, 그리고 뎀네에게 이 영광을 바칩니다.
꾸준히 추천 눌러주는 갤럼드라 고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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