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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보고서: 기묘한 일본 라멘집
마루치요 야마오카야(3399.T)은 홋카이도의 라멘 업계에서 혁신적인 맛과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된 서비스로 라멘 전문점 "야마오카야"을 운영한다. 1995년 홋카이도 삿포로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독특한 맛과 서비스로 라멘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현재 삿포로를 비롯한 홋카이도 각지와 간토 지방에 걸쳐 15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함에도 매출이 굉장한 속도로 오르고 있다. 1. 맛야마오카야는 라멘 전문점으로, '간장', '된장', '소금' 등 전통적인 라멘 맛을 기반으로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맛을 제공한다. 1호점 오픈 당시, '야마오카야 라멘'은 진한 돼지뼈 육수와 스트레이트 면, 특제 소스로 조리한 차슈, 대파를 듬뿍 넣어 기존의 '삿포로 라멘'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보다. 이 혁신적인 맛은 삿포로의 라멘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이를 소재로 한 만화도 나왔다. 참고하면 좋다.전부 직영 매장을 운영하는 덕에 선별된 전문 직원이 직접 매장에서 4일 동안 국물을 우린다. 이 국물은 감칠맛과 단맛의 조화가 특징이다.또한, 야마오카야는 일본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파를 사용하기 위해 자체 농장에서 파를 재배하고 있다. 파 재배의 독특한 노하우를 현지의 파 장인으로부터 전수받아 재배한 파는 라면의 풍미를 더한다.이렇게 재배한 파는 공장에서 썰지 않는다. 농장에서 간단히 세척 후, 바로 매장으로 보낸다. 이후 맛과 향, 아삭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영 매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칼로 정성스럽게 잘게 썬다. 너무 얇지 않고 적절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6월 한정메뉴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설의 메뉴를 복각했다고 뜨거운 반응이다. 인스타 게시물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았다.2. 주요 고객 및 전략야마오카는 직영점을 고집함으로써 모든 매장에서 일관된 품질, 서비스, 청결을 유지하고 관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매장은 주로 교외의 도로변에 위치치해 있다. 가게는 필수적으로 대형 트럭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매장 내부는 빨간색을 기조로 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50~70석의 카운터석, 테이블석, 작은 상각석을 제공한다.더불어 일부 매장의 경우는 샤워실을 구비해 놓았다.시장점유율의 경우 위 사진과 같다. 한국에서 유명한 이치란을 가볍게 제쳤다.놀랍게도 이 성적은 북해도와 일부 현들로만 달성한 것이다.아직 출점하지 않은 현들이 많다.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이 크다.다만 매점을 직영으로 운영해서 공격적인 출점이 힘든 것이 단점이다. 많은 곳에서 야마오카의 라면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21세기 현대인에게 오묘한 결과를 내왔다.3. 컬트적인 충성도연간 1,5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이 가게를 방문한다. 재방문율은 무려 75%다. 이는 일본 요식업의 평균인 50%를 웃도는 압도적인 수치다.앞서 말했던. 북해도 위주로 매장이 있다. + 직영운영이 원칙이어서 매장 출점이 느리다. 라는 조합이 합쳐 유튜브로 많은 바이럴이 되고 있다.먹고 머리가 날라갈 것 같다는 리뷰가 인상적인데. 매장 후기만해도 조회수가 무려 100만회다.최근 5월 스마트폰 앱을 출시했는데 당일 10만 다운로드를 바로 달성했고 무료앱 1위를 틱톡과 테무를 제치고 달성했다.인스타에서도 악플이 달리면 야마오카 가게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회사를 옹호한다. "난 맛있는데 왜 불평이냐? 꼬우면 먹지마라" 가 인상적이다.50그릇을 먹고 인증을 하면 기념 티셔츠를 택배로 보내준다. 그런데 신청이 쇄도하고 있어 배송까지 무려 1달이나 걸린다고 한다. 특정 티셔츠는 제고도 없다. 이런 팬심 덕에 밀키트 상품은 기본이고 심지어 휴대폰 케이스도 판다.가게 그릇과 숫가락. 모자 그리고 옷과 타월도 판다.이러한 충성심을 기반으로 서브브랜드를 3개 만들었다, 프리미엄 돈코츠 라멘집, 북해도식 미소라면 전문점, 교자집이다.4. 재무제표미친 이익율과 성장세다.매출액 또한 꾸준히 오른다.다만, 회사에 빚이 꽤 있다. 2023년 이후로 빚을 줄여가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현금성 자산을 늘려 일본의 금리인상에도 대비 중이다.이 회사에 투자하면 아래와 같은 혜택을 준다.한국에서 받아먹을 수 있는 지는 모르겠다. 투자해보고 후기를 알려주겠다.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가 없으나 회사의 전망치는 있다. 근데 믿으면 안된다. 회사가 워낙에 보수적이어서 현재 매출을 예측 못했기 때문이다. 아마 지들끼리 내놓은 매출 전망치를 올해 30%씩이나 상회했으니 ㅋㅋ5. 리스크일본의 전통놀이다. 간장통 같은 곳에 침을 바르는 일이 최근에 있었다. 10대 청소년들이 틱톡에서 어그로를 끌어보겠다고 벌인 일이다.직원이 했으면 덜 억울하겠는데, 손님이 저러고 있으니 황당할 따름이다. 이런 일이 가끔 있으니 주의 바란다.6. 결론이 라면집은 훌륭한 회사다.투자 전략으로는 한정메뉴가 성공적일 때마다 매출이 개선되고 주가가 오른다.2022년 7-9월 한정메뉴가 성공적일 때의 모습이다. 연말 또한 성수기다.이를 잘 활용해서 투자하자. 참고할 곳은 인스타, 트위터다. 언급이 많아지고 한정메뉴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상승할 여력이 크다고 본다.다만 2022년 일본 경기호황의 영향도 있다. 일본의 경기시황도 챙겨보자.
작성자 : 미주갤블룸버그고정닉
[채널A] 20일 집단 휴진 유력…환자들 “이제 그만”
의사들이 결국 집단행동에 나섭니다.바로 내일, 의협이 전국 의사들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20일, 전공의와 의대 교수에 더해 동네병원 개원의까지 모든 의사들이 휴진에 들어가는 방안이 유력합니다.당장은 하루로 예정되어 있지만 이걸 시작으로 추가적인 집단행동 가능성, 적지 않습니다. 이젠 동네병원까지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환자들은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넉달째 이어지는 의정 갈등, 급기야 총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대한의사협회는 내일 총파업 투표 결과와 투쟁 방침을 밝힙니다. 앞서 나흘간 진행한 총파업 투표엔 전체 회원의 55%가 참여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오는 20일 개원의와 의대 교수들이 휴진하고 궐기대회를 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의료기관별로 자율 휴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2020년 총파업때 참여율이 저조했던 개원의도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전면 휴진 방침을 밝힌 이후, 충북대 병원 등 다른 의대들도 관련 논의에 착수하는 등 집단 휴진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의료진들이 현장을 지키도록 설득한다는 입장이지만, 의대 정원 문제와 병원을 떠난 전공의 처분 등을 놓고 입장차가 여전합니다.갈등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환자들은 애간장이 탑니다.희귀병을 앓는 딸을 20년 넘게 간병해 온 엄마는 취재진에게 간절한 심정을 전해왔습니다. 환자들이 자신들의 아들, 딸이라면 과연 지금처럼 하겠냐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020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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