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된 윌리엄 애티커스 파커 (메리 루이즈 파커와 빌리 크루덥의 아들), 빌리 크루덥, 2007년 4월 어느 서커스. 이 당시 빌리 크루덥은 클레어 데인즈와 헤어진 후.

메리 루이즈가 빌리와 윌리엄의 하루 데이트를 허용함. (윌리엄 정말 조낸 귀엽다... ㅎㄷㄷ)


너무도 유명한 사실이었지만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상황 설명.

메리 루이즈 파커와 빌리 크루덥은 1996년 연극 [Bus Stop]에서 만나 7년간의 교제를 하다가 빌리 크루덥이 [스테이지 뷰티]에서 같이 주연한 클레어 데인즈에게 가면서 2003년 11월에 헤어짐. 근데 그 때는 메리 루이즈가 임신 7개월 째였음. 메리 루이즈의 팬들은 물론 온갖 언론은 빌리를 싸잡아 비난했음. 게다가 셋이서는 이따금씩 만나는 친구사이였었다고. 하지만 메리 루이즈는 그 이후로 [엔젤스 인 아메리카][위즈] 등으로 빛을 발하며 골든 글로브와 에미를 수상하면서, 토니, 에미, 골든 글로브를 모두 수상한 몇 안 되는 배우에 끼게 됨. 그에 비해 빌리는 예전만큼의 기대주가 되지 못 하는 느낌이 듦. 한편 클레어도 빌리와 사귀기 전에는 호주 락커인 벤 리와 교제중이었다가 벤을 떠남. 비슷한 처지에서 교제를 했던 빌리와 클레어는 빌리의 말에 따르면, 너무나 고통스러운 연애였다고 함. 그리고 2007년 1월에 결국 빌리가 클레어에게 그만 만나자고 하게 됨. 그리고 그 이후 메리 루이즈는 [위즈]에서 남편 역을 했던 제프리 딘 모건과 교제를 하다가 몇 개월 안 되어, 얼마 전에 헤어짐. 제프리에 의하면 메리 루이즈가 뭔가 준비가 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고 함.

한편, 메리 루이즈는 빌리와 헤어지고 홀로 아들을 출산한 후, 아들이 11개월 정도 되었을 적, 빌리가 자신의 아버지가 곧 세상을 뜰 상황에 놓여, 윌리엄이 한 번이라도 그의 할아버지를 보게 하고자, 메리 루이즈에게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부탁했으나, 메리 루이즈는 클레어에게 아기가 보여지는 걸 \'절대로\' 원하지 않았음.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 단 둘이 여행을 하는 것에 한해, 결국 남미에 있는 빌리의 아버지를 만나도록 허락했었음.

최근 인터뷰에서 그녀를 인터뷰한 기자는, 빌리가 메리 루이즈와 교제했을 적 빌리가, "메리 루이즈는 나에게 \'tremendous\'(어마어마한) 영향을 주었다. 그녀는 매일 같이 사람을 보기 위해,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해, 왜 누군가가 그 일을 하는지 알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며, 나에게는 훌륭한 배우란, (그녀처럼) 매우 정이 많은 사람이다." 라고 했던 말을 언급했었는데, 메리 루이즈가 눈에 눈물이 글썽거렸다고.

그리고 아들 이름인 윌리엄은 메리 루이즈가 그의 아버지인 빌리에게서 따온 이름.


아, 근데 혹시 지금 메리 루이즈와 빌리가 모두 솔로가 된 이 상황에서,
메리 루이즈 맘 약해져서.. 다시 빌리와 붙게 되는 거 여러분은 찬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