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이번주 10화는 그래서 지금까지 프리뷰 클립 3개입니다 ^0^
프리뷰 클립 초반부에 윌레미나에게 수모당하는 할머니로 나오시는 분은
베티 화이트라고 미국에서 유명하신 배우 할머니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실명으로 출연.
그리고 지오총각은....으하하...
자세히 안들리지만 굉장히 에로틱한 이야기를 하고 있군요.
자기는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매일밤 로맨틱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어서 영원히 기억에 남게 해주겠다는 이야기인데,
수아레즈 자매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그야말로 뿅 가버립니다.
내일 자막이 나오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겠습니다. 기대됩니다.



들리는 말들.


지오 : 당신(베티)이랑 헨리랑, 함께 할 날이 4개월 밖에 안남었다고요?
그런데 이렇게 썰렁하게 토요일 밤을 보내겠다고요?

베티 : 좋아요. 지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건데요?

지오 : 만약 내가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조금밖에 안 남았다면
매일 밤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겠어요.
사랑하는 여인의 배에 아이스크림을 올려놓고 혀로 핥아먹는다던지...

힐다 :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정말 섹시하다...
베티 : 구역질 나!
(그러면서 또다른 프리뷰 클립에선 지오에게 배운대로 헨리에게 고대로 따라하는 베티...ㅋㅋㅋ)

지오 : 매일 로맨틱한 밤을 만들지요... (이 부분 단어들만 부분부분 들릴 뿐 정확히는 안들려서 좀더 듣고 쓰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춤을 추러 갈거에요.
그녀를 꼭 껴안을 때처럼 그녀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때가 없으니까요
너무 가까워서 그녀의 숨결을 목덜미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자매들 표정 변화를, 특히 베티의 표정 변화를 주의하세요...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