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미갤 횽아들의 강력추천으로 인하야 보기 시작했는데 이거 장난아니네 진짜 잼있다 하루만에 에피10개를 다 봐버렸다, 더 만들지쩜. 햇살좋은 언덕에 자리잡은 부자동네의 아들 둘 둔 아줌마 남푠이 심장어택으로 저세상 간후로 남긴 돈이 별로 없어 생활비를 벌어들이고자, 불끈불끈 두주먹 쥐고 마리화나 소매상의 길에 눈감고 뛰어들었다지 물론 위기도 있지만 의외의 수완을 보여주며 사업이 날로 확장! 검은 사업인지라 확장과정도 순탄하지 못한건 당근지사 하지만 커다란 눈을 깜박깜박거리며 이 귀여운 아줌마는 겁없이 잘도 헤쳐나간다. 중년아줌마들이 있으면 그들의 자녀들도 빠질수 없다 위기의 주부들과 마찬가지로 이 동네에도 문제의 청소년들 그들의 불꽃튀는 청춘의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미국 중산층의 허레허식을 비꼬는데는 오히려 위기주부보다 훨씬 더 시원하고 재치있고 걸쭉하다..ㅋㅋㅋㅋ 온가족이 마리화나딜러인 흑인가족의 입담은 그저 ㄷㄷㄷ 게다가 이락에 파견될 위험에 처한 삼촌의 입을 빌어 미국역대최악의 대통령으로 손색이 없는 원숭이를 신랄하게 비웃어주고 이락전쟁의 부당성을 만천하에 알려주니... 그 개념없는 삼촌이 이제는 귀여워보인다. 암턴, 이 들마 추천해준 횽아들에 쳐감사하고 다음 시즌을 열심히 기다리고 있는 중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