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느라 바뻐서-_- 자주 못들렸어. (누군지 몰라도 그러려니 해) 미드도 거의 못보는지라 스포 걸릴까봐 일부러 들리지도 않았고 심심해도 거의 농겔에서 놀고.. 올만에 글도 쓰고 눈팅도 하고..ㅋ 내가 디씨에서 유일하게 글쓰는 갤이야. 암튼. 보스턴 리걸 드디어 2시즌 끝났네.. 엄청 재밌게 마지막 에피 보고 기분이 좋았는데 3시즌을 기다려야 한다는것 때문에 우울해졌어. 막에피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앨런의 최종변론. 머니머니머니머니머니... 안본사람을 위해 자세히는 안적을게. 글 몇개 읽으니까 보스턴 리걸의 재미에 대한 글이 많던데 데니가 기자들 사이에서 하는 얘기라던가.. 내가 또 몇가지 재미요소를 추천하자만 리얼리티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대사들 "난 에미상도 받았어" "이번 에피소드에는 많이 못봤군요" "그녀는 특별 출연일 뿐이에요" "다음 에피소드가 기다려 지는군.." 또 셜리가 데니랑 앨런 대할 때... 완전 애기다루듯이 대하잖아. 앨런 야한 농담에 지지도 않고.. 그리고 가~끔 앨런이 판사 말 입모양 따라할때 있거든. 그때가 참 웃기드라. 별 쓰잘때기 없는 얘기를 길게 써놨네. 난 자야겠다. PS. 하우스 CSI 프뷁등이 에피가 3~4개씩 밀렸어ㅋ 밀렸는데 왜 이렇게 행복할까. PS2. 멜리사랑 그 흑인 변호사(셀리나 였던가) 둘다 너무 귀여운것 같아. 하지만 BL 최고 미인은 역시 셜리. PS3. 담에 올때는 닉 바꿔올게, 너무 길더라구. 낫길티 <-이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