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이야, 횽, 눈화들. ^^ 이거, 나만 이상하게 여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는데;; 하박사는 왜 병뚜껑이라던지 약뚜껑을 잘 못여는거지?    내가 기억하기로 2번인가 나온 것 같은데, 알러지 때문에 하박사가 고생하던 에피에서 호랑이연고(?)로 한번, 눈치의 달인 막내가 고발 당하는 에피에서 바이코딘 약병으로 한번. 이 드라마가 은근히 복선을 많이 깔아놓는 걸 자주 봐와서 그런지, 나는 저런 장면이 2번씩이나 나오는 게 좀 이상하게 여겨지던데. -_-; 다른 사람들은 무리 없이 여는 것 같던데 (막내는 좀 아니지만;;) 하박사만 잘 못여는 거 보니까.. 이상스럽더라구. (하박사가 가장 노쇄했기 때문일까-_-) 바이코딘에 그렇게 오랫동안 중독되어 있는 것도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아마 간이 서서히 망가져갈텐데.. 하박사가 바이코딘을 적게 먹는 것도 아니고, 정신적 뭔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ㅎㄷㄷㄷ하게 먹어대니. 혹, 뭔지 모를 병이 하박사를 먹어치우고 있는 거 아닐까. (-_-;;;;;;;;;;;) (여담인데, 미국에 있는 '하우스 청각 연구소(House Ear Institute)' ..라는 곳의 John 박사가 바이코딘 오남용에 대해서 썰을 풀어놓은 기사가 있는데, 하우스 연구소에서 바이코딘 오남용에 대해서 연구했다니 웃기더라구;;;) 내가 엑파에 너무 빠졌던 이후로, 뭐든지 의심하는 병에 걸려서 그럴수도. ㅎㄷㄷㄷ 아침부터 망상에 너무 빠진 것 같아. -_- 그래도, 아마 진실을 저 너머에 있을거야. 나는 그렇게 믿고 싶다구;;;; 추신 - 짤방은, 에피 21의 4맨. 나는, 에피 20, 21을 보고 너무 인간적인 4맨에게 정감이 갔어. *_* 4맨 싫어하는 횽, 눈화들이 너무 많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