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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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ennedys.Part.VI.720p.WEB.DL.AAC2.0.H.264-RANDi
The.Kennedys.Part6.720p.HDTV.x264-MOMENTUM



< 6화 주석 >

이번화에 나오는 러시아어는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몰라요 그런거ㅋㅋㅋ

* 오비디우스 [BC 43.3.20~AD 17]

고대 로마의 시인. 작품에는 《사랑도 가지가지》, 《여류의 편지》 등이 있으며

특히 가장 유명한 《변신이야기》는 서사시 형식으로써 신화를 집대성하였다.

그의 작품은 세련된 감각과 풍부한 수사(修辭)로 르네상스 시대에 널리 읽혔고,

후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 커크 더글러스 [Kirk Douglas, 1916~]

미국의 영화배우로 스탠리 크레이머 감독의 《챔피언》에 출연하여 스타덤에 올랐고

제2차 세계대전 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활극배우로 제작·감독을 하기도 하였다.

* 펜타곤 [U.S. Department of Defense, 美國國防部,미국 국방부]

미국의 육·해·공 3군을 총괄하는 방위담당의 연방정부기관.

모양이 5각형이므로 펜타곤이라고도 한다.

조직은 육군·해군·공군 3부, 합동참모본부, 군사참의원, 군수위원회, 연구개발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해·공 3군의 총사령관인 대통령 밑에서 무관 우위의 원칙에 따라 국방의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장관은 통합참모본부를 통하여 3군을 지휘하고 통합참모본부는 3군 작전의 기본 전략 조사와

실시 임무를 담당한다. 군사참의원은 군사정책면에서 전 부문을 통괄한다.

국방부는 창설 이후 3군간의 암투와 문관 대 무관의 대립이 그치지 않았지만,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행정부 때 국방장관 로버트 맥나마라(Robert Strange McNamara)가

방위 인텔리를 대량 도입한 후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본부 청사는 미국의 워싱턴에 있다.

* 크렘린 [Kremlin]

중세 러시아의 성새(城塞)·성벽(城壁)으로, 오랫동안 러시아 황제의 거성(居城)이었으나

18세기 초 페테르스부르크(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동궁(冬宮)\'이 세워지면서

황거(皇居)로서의 기능을 잃었으며, 1918년 이후 소련정부의 본거가 되었다.

* kick the tires and light the fires
공격형 파일럿이 이륙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숙어 표현.

(※ 자막은 상황에 맞게 의역으로 번역했다.)




(+) 수정한 얘기


이번화 보다가 앞서 잘못 적었던
올케 -> 동서로 호칭 변경. 딱 한장면 나왔었는데 2화에서
그것과 6화에서 나온 두번 째 장면도 수정.
혹시 소장할 횽은 수정본으로 하라고 함께 압축해서 넣었습니당/



PS ☆
자막하면서 <케네디와 말할 수 없는 진실 : 무엇이 케네디를 죽게 했는가>라는
(cf. [말.글빛냄]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
무려 800페이지의 두꺼운 책을 참고 삼아 읽고 있는데...

이 드라마가 케네디를 미화시켰다느니 하는 말을 듣고 좀 열받아서 한 마디 하자면
사적인 얘기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내가 읽고있는건 정치 얘기 뿐이라서
암튼, 정치 스토리는 진실과 흡사하게 큰 줄기를 따라간다고 보면 됨.
사실 미화보다는 생략이 많은 듯하고, 오히려 케네디를 깎아내리는 느낌이 들기도 함.

예를 들어 지난번에 나왔던 <피그만 사건>은, 합참이나 케네디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CIA가 말아먹은 희대의 실패작인데, 드라마에선 국장 덜레스와 부국장 비셀의 잘못은 거의 생략되었지-_-;
비셀은 아예 등장하지도 않았고, 덜레스만 액스트라처럼 잠깐 등장.

아, 그리고 이건 진짜 참고인데,
지난번에 몇화더라(?)ㅋㅋ 메사추세츠에서 휴가 보내는 장면에서
바비가 잭에게 "어젯밤에 뭐했어 "라고 했을 때
"피그만 사건 포로들 석방 문제 땜에 요즘 바쁘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실제로 포로들 석방금 마련하려고 실제 뛰어다녔던 사람이 바로 바비 = 로버트 케네디.
바비를 빼놓고 대통령이 일을 했을리가 없는데, 잭이 뻔한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라는 얘기지.




그럼 즐감, en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