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총질하는 것은 마이클 만 흉이 본좌라는 거; tv 드라마의 한계인지 배우들을 훈련시키지는 못한 거 같다. 장비의 고증은 콜트 45를 들고 다니는 그린베레 요원이라던가, 옵션 덕지 덕지 붙인 M4 소총이라던가 대충 비슷한 거 같긴 한데 전투씬 고증은 좀 그런 거 같네. 특히 1화에서 혼자 45구경 들고 난입해서 테러리스트들을 몰살시키는 팔머 상사의 활약을 보고는 왜 자꾸 마이애미 바이스 트레일러씬하고 콜래트럴의 나이트클럽에서의 총격씬이 떠오르는 건지 많이 아쉬웠음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너무 했다; 그냥 그린베레 흉들이 정찰병 제거하고, 항공기 진압할 SWAT을 유도하는 거 정도였어도 위대한 그린베레 하기에는 충분했을 텐데, SWAT들은 어디가고 주 방위군 소속의 전직 레인저들 나오고, MP5도 아닌 노말 M4와 샷건으로 무장한 데다 하는 짓이라고는 팔머 흉아 발 올려주는 게 전부라니; 앞으로도 이런 식이라면 곤란할 것 같긴 한데 2화 보니 좀 낳아진 것 같기도 하고, P.S 그린베레 예비역들 데려오고 보니 변호사,의사,꽤 잘나가는 애들 많았다지; 준의무장교 수준의 의무 특기에 2개 외국어 이상 구사 능력등 확실히 아저씨들을 특수부대로 쓰면 뭔가 다른 포수가 느껴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