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누구나 다 아는 골키퍼의 신.

라이오넬 멧시 (LIONEL METSI)

클라우디오 브라보, 슈테겐을 밀어내고 혜성처럼 등장한 제2의 야신 라이오넬 멧시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라이오넬 멧시가 이뤄낸 진기록을 보면서 경건한 묵념의 시간을 잠시 가지도록 하자. 

13/14 8강 AT마드리드 1,2차전 - 무실점   

14/15 8강 파리 셍제르맹 1,2차전 - 무실점   

15/16 8강 AT마드리드 1,2차전 - 무실점  

16/17 8강 유벤투스 1,2차전 - 무실점   

17/18 8강 AS로마 1,2차전 - 무실점  

2010 월드컵 토너먼트 무실점  

2014 월드컵 토너먼트 무실점  

2018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무실점

2018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무실점

이렇게 사비가 나가고 바르셀로나의 득점력은 현저히 떨어졌지만 그 뒤를 홀로 지킨 수문장 라이오넬 멧시임. 

그런데 지금까지는 상대적으로 사비의 수비덕이었네 뭐니 해서 묻히는감이 있었는데, 사비가 나간 이후로 각성하여 클린시트 기록을 새로 갈아치웠을정도로 괴물이 되버린 선수였지만, 상대적으로 명성떄문에 늘 레이팅이 낮게 잡혀서 나왔는데, 이번엔 이번 월드컵의 공로를 기리는지 레이팅을 99로 올린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더라 올해부터 진면목이 드러난만큼 멧시코인 빨리타서 피갤러들도 대박쳤으면 좋것음 ㄹㅇ  

두번쨰는 뭐 알놈은 다 아는 호돈 상위호환카드인

아네몸 '무료' 로드리게스. (ANEMOM 'MURIO' RODRIGUEZ)

파나마로 아르헨티나상대로 헤트트릭을 거두며 5-0 승리를 이끈 레전드니 뭐 

심지어 올해는 성실 납세로 파나마 관광청에서 훈장까지 수훈받은 피파 공로상인 Bullen d'Or(벌렁도르)또한 유력하다고함

이번 월드컵에서 데얀 로브렌과 짝을 이뤄 크로아티아의 결승진출을 이뤄낸 크로아티아의 국민영웅, 에빈파라코 아내비치(Evinparako Anjebić)

뭐 모드리치랑 라키티치가 싼 똥을 혼자 치우고 플레이메이킹까지 혼자 다 한 전설적인 볼 플레잉 디펜더로, 팀은 리그딱이지만 올해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밀어내고 발롱도르 유력 후보라는 소문이 자자함

라부에 발롱부스터까지 포함된다는 소문이있는데.. 이러면 ㄹㅇ 농모스 8강도 1강으로 제압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음 

프랭크 램파드의 뒤를 잇는 맨시티의 전설이자 전설적인 플레이메이커, 타르세 '아빠르' 파랑기스 (Tarse 'Abbar' Faránguiz)

플레이메이커이기때문에 골은 넣지 못하지만 

평균 16.9km의 활동량을 보여주는 굉장한 스태미나와 개쩌는 플레이메이킹에 기반된 패스스탯 하나로도 쓸 가치가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있음. 

로마의 황제가 토티라면

로마의 장군은 메로시다 라는 말이 있듯 

장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로마의 전설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다니엘레 메 로시(Daniele Me Rossi)

맨유를 가느니 자살한다라는 명언으로 알려졌을정도로 충성도가 높은 선수로 유명하지 

이번 떡상카드에 예측이 된건, 8강에서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홀로 무실점을 이끌며 로마의 4강을 이끌었기때문임.

뭐 키는 작지만 99라는 높은 구토미나도 갖췄고  88에 이르는 패스 속가 수비능력을 갖춰 사실상 캉테의 상위호환으로 프로들 사이에선 오랫동안 사랑받은 카드지만, 작년엔 세리에라 좀 아쉽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이번에 호날두도 이적해서 세리에 스쿼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니 참고를 하기 바람  미리 얘기를하자면 고수들사이에선 이미 세리에덱을 맞출떄 1순위로 들어가야 하는 카드로 예측이 되고있음.

영국의 프로게이머 조셉 '문어' 과르디올라 가 말하길 

' 나는 스쿼드를 짤 때, 멧시보다 메 로시부터 넣고 고민한다' 라는 명언도 있을정도로 프로들사이에선 예전부터 신뢰가 높았던 카드임

근데 이번 로마의 30년만에 4강행으로 떡상까지 예측되니.. 바로 사는걸 추천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