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베

모두가 잘 알다시피 차분한 듯 오지게 말빨 위주로 갈궈버리는 게 특징 러시안들 특유의 비꼼도 잘하는 편이고

파넨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 체변에는 정말 엄격해서 시도때도 없이 체변가지고 오지게 갈굼

타라소바

자기 제자들은 엄청 아낌 근데 선수들이 말하길 왕년에 화나면 숨도 못 쉴 정도로 정말정말정말 무섭다고 함

지금은 코치직에서도 좀 물러나서 사람이 유해짐

부야노바

상당히 엄한 편인데 자기 제자들은 아끼는 경향이 큰 것 같음 솥 코브튠을 어릴적 부터 길러서 매우 아꼈음

근데 엄하긴 한데 그것마저 왕년 타라소바보다는 유한 편이라고 함

미쉰부부

미쉰은 은근 인자한 타입? 사모두 뚝에게 선물도 사주고 여선수들 간식도 챙겨주고 근데 남싱 다루는게 더 익숙하다고 함(원래 엔지니어 출신)

미쉬나는 인상이 좋은데 역시 인자한 타입이고 여선수들에게 다소 미숙한 미쉰을 커버해주는듯?

파노바

 인상 나름 좋은 편인데 의외로 무섭고 성깔이 있다고 함(소츠 왈)

다비도프

무뚝뚝하게 생겼는데 애들을 존중해주고 최대한 좋은 말 써서 대한다는 거 보면 사람이 좋은 것 같음

보니까 여기서는 선수들이 열심히 할수록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