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알리오 올리오를 만듭니다. 

간단하면서 질리지 않는 이 신기한 파스타..

재료도 심플하게, 마늘과 베트남 고추.

물에 면을 딱 6분 30초만 삶습니다. 나머지는 볶으면서 해결해줄거니까요.

면을 삶으면서 마늘을 반은 다지고, 반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스텐레스팬은 예열을 반드시 해줘야 눌어붙지 않아요. 

달군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베트남고추를 볶다가 냉동실에 남아있던 

새우를 마무리 합니다. 

마트에서 또 한봉지 사둬야겠어요.

면 넣고 마무리로 볶아 줍니다. 

아까 누가 물어보셨는데, 이 파마산 치즈는 이마트에서 샀구, 저 한덩이가 8천원 가량 했던거 같네요.

유통기한은 보니까 제가 1월 초에 샀는데, 올해 10월 까지에요. 넉넉한 유통기한. 

오늘은 치즈를 좀 풍부하게 뿌려서 먹어보겠습니다. 

근데 전자렌지에 한번 돌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10초만 돌렸어요. 

초점이.. 별로...

치즈가 약간 녹아서 맛있게 변했네요. 

돌돌 말아서 한입. 

치즈맛이 풍부해서 아주 맛있었어요.

이제 일요일밖에 안남은 주말. 

언냐들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