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랫만에 틈새라면을...;;

녹스레온

2009.01.20 08:38:47

조회 358 추천 0 댓글 3

아 진짜..틈새도 망해가는건가...ㅠ

처음 먹었을때가.. 대학 졸업하고 첫 직장이 명동쪽이여서... 예전 연애할때 오리지날 틈새라면에서 자주 먹었는데...

(그때 자주가던곳이..뉴욕 샤브샤브.. 틈새라면.. 그리고 냉동삼겹살집..이름은 잘 모르겠는..ㅋㅋ)

그때 그 맛이 전혀 안나더라구여...ㅡㅡ;;

어제 오빠랑 동네에서 만나서 동네쪽 틈새에서 쳐묵쳐묵 했는데.. 이거 뭐 ... 빨개떡인지 개떡인지;;

맵지도 않고..명동에서 먹은 감동또한 없고.. 체인이 ㅄ인지...ㅠㅠ

밖에서 먹는 라묜이지만.. 인제 틈새는 다시 가기 싫어요 ㅠㅠ 오빠도 삼천원 별거 아니지만 자기가 끓여먹는게 더 낫다고;

맛도 없고 감동도 없는 틈새라면.. 당신을 저만의 hall of shame List에 올리겠슴다 ㅠㅠ

아찜부터 캐늦잠 자서 ㅡㅡ(7시 28분에 일어나서 10분만에 준비하고 10분거리를 5분동안 뛰어서 전철역에 도착...;)

정신이 없네영..

오늘도 즐면 하세영...

그리고 사라언니 틈새라면 가지말자 ㅡㅡ; 딴데가자..흐긓ㅎ허흐흐흐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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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리수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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