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현재 판매되는 배틀 체스트 포함 약 320만장이 팔렸소..(아직까지도 판매순위 1위더구려 허허) 워크는  소햏도 래더 열심히 뛰면서 재밌게 즐기고 있지만 아시다시피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원본 60만장 확장팩이 30만장 가량 판매됐소.. 블리자드로썬 부진한(?) 결과가 아닐수 없소.. 소햏 워크 아주 재밌게 즐기는 유저로써 재미는 보장하오.. 판매량이 적은건 아시다시피 여러 악재가 겹쳤소 일단 최고 문제는 스타,디아와는 달리 초고속인터넷이 완전히 보급된 시기에 발매되 이미 패키지 시장은 무너 질대로 무너진 상태였고.. 또하나의 문제는 당시로썬 꽤 고사양축의 컴퓨터가 요구되는 게임이라  유저들이 다가가기 힘들었소.. (본햏도 그 당시는 셀 466, 램 64메가, vga 16메가 쓰고 있었소 -_-) 또한 솔직히 이건 소햏도 인정하는데 게임 자체가 좀 난해하고 복잡한면이 있소.. 스타와 달리 초보햏들이 접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오.. 뭐 스타나,워크에 대한 얘기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오늘 디아블로2 판매량 어디서 보고 무척 놀랐소.. 소햏은 디아블로2가 한 150~200만장 팔렸는줄 알았는데.. 어디서 보니까 무려 300만장정도가 팔렸더구려... 2~3년전 당시 피시방에서 인간들이 대부분 디아블로2 배틀넷 하는거 보고 인기는 알고 있었고.. 소햏도 블리자드 매니아로써 디아블로 시리즈는 안즐겼지만 (대략 전략류만 즐겼음) 게임즐기는 사람치고 디아블로의 명성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겠소... 내가 놀라운건 디아블로2가 스타와 얼추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이오... 아무리 디아블로2 라도 솔직히 국내에서 독보적인 겜이란 스타가 아니겠소... 그 독보적인 게임을 판매량으로써 따라잡는 게임이 있을진 상상도 못했소... 소햏이 당시 잡지책을 통해 디아블로2가 별로 좋지 않은 평을 듣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통해 이렇게나 많이 팔렸나 보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