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갑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 남은 7일간의 100배 사죄 !!

바로 오늘 !!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는 당 공천 파동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7일 남은 선거기간동안 100배 사죄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13시 30분부터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기자 회견을 가지고

"새누리당은 그동안 너무 오만했다. 새누리당을 사랑해줬는데 큰 사랑에 감사와 보답을 드리긴 커녕 오히려 큰 상처를 드렸다"

"이번 공천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보여드린 모습, 분명히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라는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오랜 당원이자 중진 정치인, 또 공천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이러면 안된다.

이래서는 국민들에게 예의가 아니다. 미처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어어' 하는 사이에 오늘에 이르고야 말았다"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회초리를 들고 새누리당 도대체 왜 이러냐. 정신차리라고 매섭게 질책해달라"

"저 김문수가 먼저 종아리를 걷겠다. 회초리를 쳐 달라"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SNS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백배사죄합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수성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김문수입니다.
오늘 저는 참으로 송구한 심정으로 ...대구시민여러분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새누리당, 그동안 너무나 오만했습니다.
그처럼 우리 새누리당을 사랑해주셨는데,
그 큰 사랑에 감사와 보답을 드리긴 커녕
오히려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
이번 공천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보여드린 모습
분명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의 오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의 중진 정치인으로서, 이러면 안된다.
이래서는 국민들께 예의가 아니다.
미처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어... 어... 하는 사이에 오늘에 이르고야 말았습니다.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새누리당 도대체 왜 이러냐? 정신차리라!
매섭게 질책 해 주십시오.
달게 맞겠습니다.
뼈에 새겨 반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김문수 정말 다르게 하겠습니다.
정치 확 바꾸겠습니다.
일하는 국회,국민 무서운지 아는 국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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