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애니 덕후질 하던 놈들이(쿠션으로 이상한짓 한다는건 여기서 처음 들었네 ㅋㅋㅋㅋ)

어느순간 여자친구란 그룹을 알고부터 아이돌 덕질 시작하고

돈을쓰고 하면서 그 그룹에 대한 소유욕에 쩔어 있음

이 새끼들 하는 말 가만히 들어보면 "내가 돈을 쓰는 사람이니(팬) 내가 원하는 내 취향에 맞추지 않으면 안됨" 딱 이논리임

굿즈에 하자가 있거나 제품이 불량해서 불만을 말 하는건 당연히 이해감

그건 소비자의 권리이니

그런데 겨우 콘서트 복장 사진프린팅 된 쿠션하나 보고(설사 그게 좀 불만이라도) 

ㅂㄷㅂㄷ대며 "흥칫뿡 쏘스가 우릴 씹덕 취급했어 기분나 빠~!! 나, 탈덕 할거야" 라며 쉽게 탈덕이란 말을 운운한다면 그게 팬이라 생각하냐?

얘들은 팬이 아니라 그냥 여자친구란 그룹을 자신들의 망상을 채워줄 도구로 이용하던 거야

그러니깐 그 그룹이 자기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아주 미세하게라도 맞지 않으면 좋아하던 그룹을 욕하고 탈덕한다고 말 하는거지

매니아던 라이트던 그게 문제가 뭐가 되냐? 결국 아이돌 덕질은 오타쿠 문화의 일부일뿐인데

니 망상속 너는 덕후가 아니라 뭔가 여자친구란 그룹에 대단한 기여를 하는 엄청난 존재로 과대망상하고 있던거 아니냐? ㅋㅋㅋ

오타쿠 취급이 기분나뻐? 그럼 애초에 아이돌 덕질을 하지 말아야지 왜 모순된 말과 행동을 하는거지?

오타쿠가 아니면 너네가 뭔데? 

쿠션은 쿠션일 뿐이다 거기에 이상한 의미를 부여하면 끝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