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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립엛 ㅁㅅ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17.09.07 21:37:39
조회 808 추천 7 댓글 2

*리바이, 엘런, 엘빈은 동갑이고,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금은 20대 후반이고 다들 안정적인 사회인이다.
*시간적 배경은 현대이고, 공간적 배경은 유럽 국가 어딘가이다.
리바이가 수줍게 웃으면서 얼굴을 붉히는 걸 보는 건 정말 괴로운 일이었다. 그 여자의 얼굴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입 안을 괴롭히던 설탕 과자의 단 맛이 성가시게 느껴졌다. 나는 억지로 웃으려는 노력도 않았던 것 같다. 아니, 하지 못했단 게 맞다. 리바이가 내 눈치를 살피는 게 느껴졌다.
엘런, 괜찮아? 속이 안 좋아 보여. 단 거 싫어하잖아, 억지로 먹지 마.
내가 그렇게 걱정되면 저 여자는 당장 내보내지 그래.
나는 속으로만 생각했다. 애써 웃으며 아니라고 말하려는데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 겨우 말했다.
아냐...그래, 이거 좀 먹어봐, 릴리 고기 파이는 진짜 훌륭해!
리바이가 그녀의 이름을 말할 때마다 나는 심장이 열두 조각으로 찢기는 듯한 고통을 받았다. 결국 내 안색을 살피던 리바이의 어머니가 그 지옥을 잠시나마 느슨하게 해 주셨다.
릴리, 미안하지만 우리 가족과도 같은 친구 엘런이 오늘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아. 가족끼리 있을 시간을 허락해 주겠니?
그 여자가 웃으면서 상냥하게 말했는지, 약간 겁을 먹고 소심하게 말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 여자의 머리색조차도 떠오르지 않는다. 내 눈에 언제고 선명한 것은 리바이의 칠흑과도 같은 검은 머리 뿐이다.









리바이는 릴리라는 여자와 오래 만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리바이는 릴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다. 동료들이 짓궂게 웃으며 그녀의 어디가 동하냐는 질문을 던져도 그저,
나는 잘 모르겠어.
라고 조금은 엉뚱하게도 진지하게 대답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둘이 오래가지 못할 것을 알았다.
다혈질 엘런은 결국 리바이에게 분노를 한바탕 폭발시킨 모양이었다. 결국 리바이가 눈물을 보이고 나서야 엘런은 다시 예전의 바보같은 모습으로 돌아와 리바이를 달래느라 어쩔 줄 몰라했다. 엘런은 한동안 그토록 열심이던 경기 연습도 제쳐둔 채 방에 쳐박혀 운동만 했다. 모두와의 술자리에서 리바이가 릴리와 헤어졌다 고백하고 나서야 겨우 다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된 것 같았다.
나는 리바이와 가끔 잠을 잔다. 엘런은 그를 끔찍이도 아끼느라 리바이를 건들지도 못한 것 같지만. 릴리와 헤어지고 어제 다시 오랜만에 리바이의 살냄새를 실컷 맡을 수 있었다. 리바이와 섹1스를 시작한 뒤로부터 난 릴리와 사귀던 꽤 긴 두 달 간도 누구와도 몸을 섞지 않았다. 리바이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연인으로 남아 그가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싶었다. 물론 태생이 순수한 리바이도 누군가와 심지어 릴리와도 성적으로 관계맺지 않는다. 그가 내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나는 이에 만족한다.
리바이가 릴리를 만나 미안하다고 사과할 때 나는 엘런을 떠올렸다. 그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나는 괜찮다고 말하고 황송한 그의 몸을 계속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리바이는 성적으로도 담백한 타입이라 한두 시간 이상을 계속 몸 이곳저곳을 편안하게 만져 줘야 내가 원하는 데까지 갈 수 있다. 처음 몇 번 리바이를 대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했던 것처럼 거칠고 빨랐던 것을 이 착하고 순진한 녀석은 미련하게도 묵묵히 감내했다. 나는 그의 몸도 마음도 다치게 하기 싫었고 나와의 모든 일이 좋은 느낌으로만 기억됐으면 하고 바랬기 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했다. 좀처럼 기분을 잘 드러내지 않는 리바이가 무심코 흘리는 표정을 나는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내가 너무 흥분이 되어 조금 서두르면 리바이는 역시나 조금 지쳐 보였다. 그가 일을 마치고 난 후 기분 좋게 잠에 들 수 있도록 나는 항상 노력한다.
귀엽게도 리바이는 키스보다 포옹을 좋아하고 입으로 해 주는 것보다 등을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할머니가 손자를 돌보듯 리바이의 등을 끝없이 쓰다듬는다. 삽입하고 난 후에도 수줍어서 좀처럼 소리를 내지 않는 그가 가끔씩 끙 하고 신음을 흘리면 나는 땀에 젖은 그의 등을 가만가만 쓰다듬는다.
카페에서 그는 최대한 나와의 사적인 관계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는 그가 내게 추근대는 여성 손님들을 애써 외면할 때마다 마음이 찢어진다. 금방이라도 달려가서 그를 안아주고 아무 일 없을 거라 달래주고 싶다.
리바이가 내 위에서 아래위로 움직일 때 그는 최고로 아름답다. 나는 이 모습을 평생 기억해 두기 위해 절대로 눈을 감지 않는다. 그는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결국 내 눈을 가리며 웃지만 나는 진지하게 그 손을 힘으로 눌러 잡고 그를 관찰한다. 그가 절정에 다다를 때 나는 성취감에 내가 가는 것보다 더한 황홀경에 사로잡힌다.
그는 어린애처럼 샤워를 하지 않고 잠이 든다. 그럴 때쯤이면 땀은 이미 다 말라있다. 나는 그를 그냥 둔다. 그에게 성적 관계는 감정적으로도 부담스러운 아주 지치는 일인 것이다. 나는 그가 자고 있는 것을 오랫동안 바라본다. 밤이 새도록 그가 자는 것을 보고 있으면 가끔 눈물이 나올 정도로 행복하다. 리바이가 자느라 편한 숨을 내쉬는 건 너무 귀엽다. 나는 이럴 때면 내 평생의 공을 쏟은 카페를 떠올린다. 내게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 가운데 리바이와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비밀을 공유하고 있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짜릿하다.









리바이가 내가 싫다고 두 번이나 소리쳐 말했다. 이건 내 잘못이다. 그 착한 애가 그렇게 말하면서 그 마음은 나보다 더 아팠을 거다.
나는 리바이가 엘빈과 잤다는 걸 알게 됐다. 최근인지, 아주 오래 전인지는 모르지만, 그건 릴리만큼이나 내게 고통스런 일이었다. 나는 리바이를 마구 흔들면서 화를 쏟아냈고, 리바이가 우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계집애처럼 그만 좀 울라고 거슬린다고 폭언했다. 그는 나를 힘없이 밀치고 겨우 걸어가며 내가 싫다고 두 번이나 소리쳐 말하고는 힘이 없어 주저앉았다.
나는 축 처진 리바이의 몸을 안아 침대에 뉘였다. 이 녀석이 울 때는 그게 제일 중요한 거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됐다. 리바이의 귀에 조심스레 미안하다고 몇 번을 속삭여주었다. 리바이가 내게 지금은 나를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때 나는 심장이 발 밑으로 쿵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리바이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대회에 나갔기 때문에 나는 기대도 없었고 몸 상태도 최악이었다. 그럼에도 챔피언을 따 모두가 좋아했고 그때만큼은 나도 리바이와 엘빈의 관계도 잊고 리바이에게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었다. 챔피언십 상금을 받고 나는 그 돈을 관리할 생각보다 먼저 리바이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리바이는 내게 뭔가를 받는 것을 아주 미안해했다. 나에게는 진짜 별 것 아닌 것이고 그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쓸 수 있는데. 상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빌미로 맛있는 걸 먹여 주고 좋아하는 걸 사 주고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로 리바이를 향한 내 애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리바이는 빨간 비틀을 보고 역시나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나는 반은 일부러 엘빈의 카페로 간 것이었다. 가서 비앙코 샷을 두 잔 시켜 하나는 리바이 앞으로 달아 두고, 리바이가 커피 한 잔을 내려 주자 바로 그를 데리고 나왔다. 카페 앞으로 직원들도 손님들도 빨갛고 빛나는 새 차를 구경하러 나왔다. 다들 한 마디씩 했다. 리바이는 일단 일이 끝나고 다시 이야기하자며 제일 먼저 카페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한두 시간 후 퇴근이라 나는 카페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그를 기다렸다.
리바이는 계속된 내 설득에 조금 지친 표정으로 결국 차를 받아줬다. 그러고는 결국 받을 것을 고맙게 받지 못한 게 미안한지 내게 키스를 해 줬다. 나는 가벼운 입술 키스만으로도 아주 딱딱하게 서 버렸다. 나는 이 물건을 절대 리바이에게 알릴 수가 없다. 나는 그저 거칠게 그를 껴안는 것으로 흥분을 표출할 뿐이었다.
리바이를 포함한 리바이의 부모님과 어린 레오, 우리 부모님과 누나는 그날 저녁 내 챔피언십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두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우리는 따뜻한 저녁과 38년산 벨기에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내 경기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 리바이는 너무 사랑스러워 그날 저녁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리바이가 그날 밤 너무 적극적이어서 난 정말로 잊지 못할 밤을 보냈다. 리바이는 한번 가고 나서 숨을 거칠게 쉬다가 바로 다시 내 품에 들어와 내 물건을 부드럽게 만져줬다. 보통 나는 리바이가 먼저 가게 하고 나는 나중에 혼자 처리하곤 했다. 리바이는 아직도 움찔거리는 자신의 뒤에 내 것을 다시 넣고 바로 격하게 움직였다. 그가 수줍어하지 않는 것은 정말 색다른 매력이었다. 나는 그의 안에 싸버리고 말았다. 진득한 하얀 액체가 뚝뚝 떨어지는 리바이의 몸은 너무나도 외설스러웠다.
그의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는 건 아침이 되어서야 알았다. 약간의 불면증이 있는 리바이는 섹1스 후에는 피곤해서 잠을 푹 자고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는데, 내가 간식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왔을 때 자고 있을 줄 알았던 그는 베개가 젖도록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간밤의 리바이의 섹시한 깜짝 선물 탓에 평소보다 더 흥분한 채로 가 버리고 더 피곤해서 잠을 잘 잤는데 그는 밤새 잠을 설친 듯 눈이 빨갰다. 그게 왠지 죄책감이 되었다. 그리고 내 기분도 완전히 망치고 말았다.
카페에서 그는 눈이 붓고 핼쓱해져 모두의 걱정을 받았다. 표정은 애써 웃었지만 역시 좋지 않았다. 11시 이른 점심을 먹으며 서서 벽에 기대 좀 쉬는 것 같더니, 결국 잠깐 졸도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 휘청였다. 나는 카페 문을 닫고 햇살이 통유리창으로 나뭇잎 그림자를 잔뜩 만들어내는 카페 마루 소파에 그를 들어다 눕혔다. 나는 그의 부은 눈에 키스하고 얼음주머니를 만들어 계속 굴려 주었다. 말랑말랑해진 눈커플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그는 통 뭘 먹지 않더니 내가 구운 케이크의 냄새가 카페 안을 슬슬 채우자 결국 조금 맛보게 되었다. 시간은 벌써 다섯 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우리 카페에선 종업원들에게도 차가운 커피가 허용되지 않지만, 나는 리바이에게 얼음을 꽉 채운 물잔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가져다 주었다. 리바이는 케이크도 조금, 커피도 입술만 축이고는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우리는 카페 문을 잠그고 나왔다. 아직은 덥지만 그래도 차가운 공기에 리바이는 내 겉옷을 두르고도 기침을 했다. 나는 리바이를 얼른 차에 태워 그의 집 앞으로 데려다줬다.
그와 함께 산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매일 출퇴근을 함께 하고, 그는 곧 카페의 재정 문제에도 관여하게 될 것이다. 그는 내 카드로 쇼핑을 하고 우리 집을 그의 물건으로 채우고, 나는 그를 위한 요리를 잔뜩 만들어 냉장고를 채울 것이다. 그가 조퇴를 한 날이면 집에 가면 그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사소한 일상도 모두 그와 함께일 것이다. 난 그와 잠을 자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그와 살다시피 하는 엘런이 부럽다.









리바이는 어제 밤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레오 핑계로 11시가 넘어서까지 리바이를 기다렸다. 카페에서 집에 오는 전철은 10시면 끊긴다.
그가 피곤한 모습으로 들어오는 걸 보는 것은 피가 거꾸로 솟고 아주 괴로운 일이다. 그가 엘빈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을 걸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다. 나는 그에게 화를 내는 대신 그를 껴안았다. 다행히도 그에게선 엘빈의 샴푸 냄새 대신 오렌지 타르트 냄새가 난다.
다행히도 내가 그를 그렇게 반갑게 맞아 주자 그는 조금 기분이 괜찮아 보였다. 그가 누구와 뭘 하고 다니던 제일 중요한 건 그의 기분이라는 걸 깨달은 뒤로 나는 그에게 내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고 더 많은 애정을 표현하려 노력한다. 그를 묵묵히 지켜주는 게 나만의 애정 표현이다.
밤에 오랜만에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잠결에 리바이가 내 물건을 만져주었다. 나는 전무후무한 일에 놀랐지만, 리바이가 민망할까봐 아무렇지 않은 척 가만히 있었다. 리바이는 두어 번 부드럽게 아래위로 흔들다가 잠깐 더 깨서 손을 거두어 버렸다. 나는 내 품에 들어온 그를 안은 팔에 힘을 꽉 줬다. 그가 사라지지 않도록.
학교 다닐 때 리바이는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였다. 공부도 운동도 잘 못하고 우두머리처럼 구는 것도 아니었는데 아이들은 항상 그를 찾았다.
나는 그에게 관심도 없었다. 나는 당시 데뷔전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었기에 친구들과도 잘 말을 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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