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좆강남 도루저지 작년보다 수치도높고 팝타임도 짧아짐 개선을 했는지 뽀록인진 모르겠다

아무튼 타석에서 스윙하는거도보면 초반에 그 애미뒤진 스윙은 아니고 그래도 7~8번에서 쓸정도의 스윙은 해주고있음

노진혁은 대타로나와서 직구에 늦는거보고 답없다 생각했는데

그냥 대타로 나와서 감이 없었던거고 공 볼수록 타이밍은 맞아갔는데

김택연 구위가 좋아서 뜬공으로 끝난것같음 다음타석에도 곧잘 치긴했고

초반에 헛스윙 지랄나던 그때보단 폼 올라온거같음

한현희도 지금 롱릴로 제역할 잘해주고있고 다만 작년에도 선발로 80개 던질때부터 자꾸 볼질하고 구위 떨어진게

이번 롱릴로나올때는 그 지점이 좀 빨라진느낌?

다행이 이건 벤치에서 눈치까고 스트레이트볼넷 << 이거나오면 바로 내리는거같은데 

뒤에 나오는 투수들이 믿을만한놈없고 왜 벌써 내리냐충들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해야되나

내 생각에는 스트레이트 볼넷 나왔는데 계속 믿고가다간 쳐맞거나 볼질하다 겜 터질꺼같긴함

작년 공 80개 넘어갈때 항상 보여주던 패턴이었음

유돈노는 이렇고

아무튼 오늘 구승민 구위가 돌아온게 제일 기분좋음

중간에 구승민 기점으로 투수운영이 확 바뀌는데 149 나오는거보고 다행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