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
-선발
선발진은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듀브론트의 호투, 국내 투수들의 활약, 노경은 선수의 부활 등이
선발진이 안정되는 데의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송승준 선수와 박세웅 선수가 합류하게 된다면
리그 최고의 선발진이 구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계
계투진의 상황은 반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현택 선수와 진명호 선수가 작년 조정훈와 박진형의 자리를  
메워주고 있습니다. 손승락 선수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있습니다. 이 필승조는 오명락이라고 불려지고 있고,
이 필승조의 힘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의 부담이 필승조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보셨듯이, 이 필승조의 피로도가 쌓이고 쌓이면
터져나올 수 있습니다. 더 처참한 것은, 필승조가 무너지고,
다른 중계투수들이 나와도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박진형 선수와 조정훈 선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수비진
수비진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 포지션입니다.
계속해서 위치가 변경되면, 수비 실책이 늘어나게 되고,
이는 자멸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1루수는 채태인과 이대호 선수가,
유격수는 신본기 선수,2루수는 번즈,3루수는 로테이션을 돌리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외야는 민병헌이 올 때까지는 좌익수 전준우,
중견수 정훈, 우익수 손아섭이 제일 나아 보입니다.
-타선
타선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지만, 고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번은 전준우가 가장 나아 보입니다. 1번 타자로 나서면서 좋은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이미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2번은 3루수가 아니, 저는 김동한이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롯데에서 2번 타자는 장타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동한 아니면 다른 선수들이 부분을 채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번은 손아섭이 고정이 되면 좋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손아섭의 득점권 타율이 높으므로 3번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4번은 타점과 홈런 그리고 타울과 출루율도 좋은 이대호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 뻔하면서도 당연하고 명확합니다.
5번은 채태인과 이병규가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6번은 정훈이 좋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번은 신본기 선수가 좋을 것 같습니다.
타점이 팀 내 2위이고, 하위 타선의 핵입니다.
8번은 번즈 입니다. 살아나길 빌어야 겠죠?
9번은 포수입니다.
이상 그냥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