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딱한번 놀러갔다온...
40대 막 입문(스크린)시작하려는 초보입니다.

스크린은 한 1달 정도 주 1~3회 18홀 한게임정도 했고 이제 겨우 20오버(90타 내외)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생활중이다 보니 어느정도 구력이 생기면 부담없이 필드도 가보고 싶은데
아직은 공도 제대로 못 맞추기 때문에 연습장에서 폼이라도 교정좀 한참 봐야 할거 같습니다.

본론은, 초보가 아무 지식 없이 셋트를 사기도 망설여지고 아무것도 없던차에
아는사람 통해서 쓰던 중고골프채 셋트를 받아놓긴 했습니다.
드라이버는 케러웨이인가 이고 3,4,5번우드(54+3)포함 아이언 3~p 까지는 미즈노 s/t 57+3 입니다.
샤프트는 공통으로 스텐이 아닌 카본류인듯 하고 헤드는 양호하지만 약 10년이 훨씬넘는
오래된 중고입니다.
퍼터와 센드 a/w 3가지가 없는데 현재 이 세가지 외에 가방도 많이 낡아있고 골프화도 없습니다.
이게 몸에 맞는지도 솔직히 모르겠고 부족한 아이언은 따로 사도 되는데
이럴바에는 풀셋을 그냥 사는게 낳을지... 또 골프화 있는거랑 그냥 구두신은채로
하는거랑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부족한 아이언중에 꼭 메이커 안맞추어도 된다면
낱개로 어느것부터 어느제품을 사는것이 좋은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스크린에서 싱글진입하면 필드가서 민폐를 그나마 좀 줄일수 있겠다 싶은데....
얼마나 해야 스크린 싱글진입 가능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