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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한혜진, 결혼 후 연기 깊이가 달라졌다

ㅇㅇ(183.98) 2013.12.04 16:11:42
조회 154 추천 0 댓글 0

기사라도 읽어

정체성이 필요해

 

배우 한혜진이 달라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던 한혜진은 이제 남편의 외도에 괴로워하고 새로운 사랑에 힘들어하는 주부가 되어 있었다.

SBS 새월화극 ' 따뜻한 한 마디'의 주인공 한혜진의 변신이 관심을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작품에서 단아한 여성 혹은 캔디형 인물을 주로 연기했던 한혜진은 첫 회부터 소리치고 뺨을 때리는 등 기존에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자신의 불륜으로 인한 죄책감과 실망감 속에서 갈등하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잘하는 배우 한혜진의 저력을 과시했다. 단순히 불륜을 사랑으로 미화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 것이다.

방송 전 '따뜻한 말 한마디'는 신혼인 한혜진이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연기하는 캐릭를 맡은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이 결혼 3개월 만에 출연을 결정된 작품이라는 점도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에 한혜진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은진 역은 이제껏 내가 연기해온 캐릭터들과는 굉장히 다른 역할이기 때문에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연기 10년 차가 넘었는데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많이 깨보고 싶었고 자유롭게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의 바람대로 한혜진은 자신을 가두었던 틀을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하게 깰 듯 싶다. 10년 연기 내공은 다양한 감정연기로 분출되며 드라마에 대한 공감을 더하고 있다. 불륜이라는 비밀을 간직한 채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나은진을 연기하는 한혜진을 보는 것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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