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만 봐도 야수들의 힘이 너무 약한 모습이였음. 아니 항상 그럼.

거듭 말하지만 한화의 약점은 야수진임.

특히 발빠른 타자들, 컨택이 리그 톱급인 타자들이 없음.

그게 한화의 약점임.

작년에도 얘기했던 거임.

한화는 문동주가 필요한게 아니라 리그 톱급의 위에 말한 색깔의 야수들이 필요함.

문동주가 팀에 진짜 힘이 되려면 올해까지 해서 3년은 지켜봐야함. 아직 너무 어림.

abs존까지 도입되고 피치클락까지 생각하면 메이저리그의 사례를 보더라도 3년은 봐야하는거임.

그때되면 류현진 늙고 한화팬들도 늙음. 문동주도 fa시기 됨.

결국 내말이 맞음.

문동주를 과감히 팔아버려야함.

그리고 1군 상급의 레귤러 야수 3명을 구해와야함.

3명을 구하면 한화 야수진은 5강권은 무조건 듬. 지금은 힘듬. 3명만 오면 여러가지 시너지까지 합쳐지면 우승권도 노리고 그러는거임.

내가 이 말만 하면 문동주 국대 1선발하면서 옘병떠는데, 포텐이 그렇다는거지, 아시안게임 보고 개지랄 떠는거 같잖음.

냉정하게 현실이 그럼. 스터프형 투수라 류현진 류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게 투구메커니즘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아는 사실임.

류현진 있을때 우승 노리느냐, 문동주 3년 뒤에 전력 꾸려서 우승 노리느냐인데

솔직히 한화가 육성을 할 수 있을꺼라 생각이 안 듬.

특히 야수진에서 그런 재목들이 안보임.

문동주는 곧 떠날 시기 됨.

즉, 문동주를 잡고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거임.

어휴 모지리들

내가 이렇게까지 말해도

오늘 경기, 아니 기아 3연전을 보고도

아직도 정신 못차렸을꺼다

ㅋㅋㅋ

우승 100년이 지나도 힘들꺼라 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