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방송된 부분만 놓고 봤을때, 영주 현주는 욕을 먹던 칭찬을 받던 여자출연자로써 화재의 중심에 선 반면,

다은이는 확실히 거기서 밀려나 있음. 스펙이 딸려서 또는 무매력이라고도 하는데 그것보단 내가 생각하는 이유.

1. 편집. 현우와 두여자의 스토리가 삼각관계이기 떄문에 흥미 얻기 쉬우므로 이번회에서 좀더 중심으로 전개됨.

2. 시청자의 감정이입문제. 성공하는 드라마를 봐도 주인공한테 자연스레 감정이입이 되야 대박남. 가련한 여주인공, 시련 딛고 일어서는 여주인공 등등

그런데 현주 영주와 달리 다은은 본인이 현재 누구한테 꽂혓는지도 명확하게 알 수없고, 거기에다 현주한테만 호감있는  말수 적은 도균, 너무 확실히 첨부터 다은만 좋아하는 재호랑 데이트함.

그래서 다은자체가 대화 내용만 봐도 데이트에 큰 긴장감이나 본인을 어필하려는 노력이 떨어졌을 것. 결국 다은의 데이트는 긴장감이 떨어지고 몰입도가 별로 없었음. 

3. 예고. 예고에서 낚시던 아니던간에 현주영주현우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될것 처럼 나옴. 그래서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또한 그들에게로 또는 그둘을 좋아하는 도균, 규빈에게로

이어짐. 만약 예고에서 뜬금없이 다은이가 새로운 인물에게 자기어필 하는모습이 나왔다면 모를까 없었음.

4. 다은을 좋아하는 재호. 다은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돌직구 날리는 재호. 만약 재호가 많은사람들이 보기에 정말 매력있고 호감이었다면 그런사람이 첨부터 좋아했던 사람이 다은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조금 달라졌을것.

재호가 시청자들한테 현재까지 남자로서 호감을 많이 못얻었기 때문에 다은과의 러브라인도 큰 호응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