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축제 조명은 폰카에게 최악...ㅠㅠ

진리의 갈말갈이었음.

본지 3일밖에 안지났는데 너무 그리워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

5시에 출발해서 7시반~8시 사이에 도착했고 2시간정도 기다렸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음!!

그리고 사람도 얼마없어서... 나름 꿀오프였던거같음 ㅋㅋㅋㅋ

9시 되서 연예인축하무대 시작한다고 폭죽 막 터트리는데

와아- 하면서 보다가

중간부터 폭죽 몇개가 위로 안쏘아져올라가고 무대뒤에서 바로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멋진 광경 ㅋㅋㅋㅋ

애들은 10시쯤? 되서 나왔는데

노래는 끈적끈적-비너스-빛이내리면-난예술이야 를 함

신곡이 발라드여서 축제에서 할까? 싶었지만 해주더라 ㅠㅠ

팬미팅때 다 못지른 소리 오늘 가서 다 지르고 와서 목쉬었음 ㅋㅋㅋㅋㅋㅋ

퇴근길에 가까이서 봤는데 넘나 예쁜것 ㅠㅠㅠ

첨에 막 진짜 가까이에서 앞으로 지나가는데.....

너무 긴장되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구경만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신차리고 편지랑 선물도 전해줘서 기쁨ㅠㅠㅠ

퇴근길에 손뻗어서 인사하는데 나라가 지나가다가 손 터치해줌 ㅠㅠㅠ

목이쉬어서 말은 안나오고 인사로 손만 자꾸 흔들었는데...ㅋㅋㅋㅋ 눈마주칠때마다 떨렸음///

후유증 치료하러갔다가 더 늘어난 것..... 다음 행사가 언제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