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권 나온다는소리에 1~14권 다시 독파하고 15권을 사서 읽었는데 이제껏 나온 것중에서 가장 복잡한거같애 몇가지 궁금한점을 나열하자면 1. 취미사혈겁문제때문에 만나기로한 소림사,화산파,개방이 자신들의 무공 파해법을 아는자들한테 기습을 당한다? (각문파에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만 알려준꼴인데 왜그랬을까? 내부에 관심을 쏠린다는둥 머라고 하는데 굳이 그러지않고 배신자가 마지막에 뒤통수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럼 다른 속셈이 있다는 소리인데...) 2. 이씨세가에서 회갑잔치를 열면서 모두를 초대? (지금 이존휘는 취미사 혈겁의 주범이라고 의심받고있는상황에서, 자기도 그건 알텐데 왜 회갑잔치를 열었을까?) 3. 몇권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강일비에대해서 아주 짤막하게 설명이 된 부분이 있었어 난 다시읽으면서 거길좀 자세히봤지 종남파에서 버릴사람이 하나도 없는걸 감안했을 때 용노사가 쓸대기 없이 그런사람꼇을리가 없거든 아니나 다를까 이번권에서 그 인간에 괸련된 내용이 나오네? 그인간은 어쩌다 종남파를 떠났을까? 4. 이씨세가에 서장 사람들이 자꾸 들락거린다? ( 초가보때부터 대충 예상했지만 이씨세가는 혹시 천룡사와 무슨관련이? 그럼 넘 단순한데. 천룡사가 두갈래로 나눠진 것들중 하나라고 했는데 천룡사 말고 그딴 세력 아닐까?) 5. 이씨세가에서 화산파의 고수는 개방의 고수에게, 개방의고수는 소림사의 고수에게, 소림사의고수는 화산파의 고수에게 죽는다? (각 문파내에 배신자가 있다는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는건 죽은놈들이 배신자라는 소리아니야? 그런대 걔네는 왜 서로 죽였대? 혹시 무공을 흉내낸 제 3자가 있을지도? 하지만 각파의 절기들이 였는데 무슨수로? ) 6. 오욕백이 죽은 사건은 나로서는 전혀갈피를 잡을 수 없은 사건이였는데 이번엔  조옥린이네? (신목령내부 분열? ) 7. 이세적의 죽음...걘 또 왜죽었대? 모든 사건이 천룡사와 연관이 있을거라고 보고 계속 해석해보긴하는데 전혀 갈피를 못잡겠네 취미사 혈겁, 종남삼검의 숨겨진비밀, 매종도 무공의 행방 등등등... 안그래도 생각할게 많은데 내용전개가 일케되면 내머리는 터져버리지 ㅡㅡ.... 과연 모든사건들이 어떤식으로 해결될지 기대.....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