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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편 감상문 1부모바일에서 작성

히친놈(118.235) 2024.04.07 01:27:56
조회 176 추천 0 댓글 0
														
1. (본편 전 히가리) 시즌6 남은 원조가수 한 자리가 누구일지 예측하는게 한 관심사였는데

비율이 대략


신용재 60퍼 김완선 35퍼 이소라 불발 고려 용재&완선 둘 다 5퍼 정도였던걸로 기억

2. 본인은 완선파였는데 그 이유가 완선누님은 변진섭 편 패널 출연 이전에도 존버단이었는데 시즌5 불발 마당에 그 존버가 더 길어지는게 곤란한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너튜브에서 완선누님 무대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면서 삐에로&리듬 말고도 다른 노래들까지도 알게 된게 컸음

3. (뻘소리) 그나저나 간만에 SES 노래 듣는데 유진이랑 그 분 목소리에서 완선누님 목소리가 들리는건 나뿐인가? 둘 목소리 섞으면 완선누님 목소리 같은

(본편 타임)

4. 역시 댄스가 주장르다 보니 언택트 녹화란 점이 아쉬울 따름이고 미러볼, 써니 브금, 패널들의 복고풍 코디 등 전반적인 여러 구성을 보니까 이 회차는 대면 녹화였으면 관객들에게 무조건 드레스코드 지령 문자 보냈을거 같다

5. 패널에 둘리형님과 강수지 김광규 김도균 등의 불청 멤버들이 없는걸 아쉬워 하는 갤러들이 꽤 있던 걸로 기억하고 수지누님이 나왔다면 클로징 때 시즌7 원조가수 떡밥 장면 나왔으려나

6. 곱슬 사자머리는 타고난 거라고 아형에서도 밝힌 적이 있지

https://youtube.com/v/C-ER7GtevPU?si=SBBQVuzGdlOhvsSg

 





7. 역시나(?) 피해갈 수 없는 옛날 사람 몰이

8. 당 충전 초콜릿은 역시 페레ㄹㄹ쉐죠

9. 김정남의 왼쪽 오른쪽 가슴 비유에서 김원준 편 윤성민 형님 생각이 나는

10. 곡 설명에는 언급 안 나왔지만 다들 알 법한 눈빛만으로 방송 출연 정지 당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다시 생각해도 참 얼탱이 없고 그 시절 검열 기준선은 참 알 수가 없다

11. 대놓고 하는 PPL 사례들을 자주 접한 나갤러는 이 정도의 휴대폰 PPL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정도 ㅋㅋ

12. 다른 부갤주들은 현재 완선누님 창법에 맞춰서 모창을 했다면 1라딱 부갤주는 예전 창법인 음원 그대로에 맞춰 모창한거 같음

13. 아이유 리메이크 버전을 원곡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듯?

그냥 이런 리메이크 사례가 있다 정도로 체감할거 같다

14. 김원준 편 이지선 회장님, 터보 편 채연누님은 물론 이 편의 강성연 누님 같이 과한 연출 없어도 가수의 찐팬은 저절로 찐팬이라는게 느껴지는데 그 장르는 참.. ㅋㅋ

15. 청바지&티셔츠 조합의 무대 영상도 좋지만 난 이 머메이드 드레스 코디 무대 영상이 최고존엄이라고 본다

https://youtube.com/v/KuN6HFXZZt4?si=GMUAEf6tCjLV1EYQ

 





16. 재주행하는데 다른 회차에 비하면 약하긴 하지만 갤주&송&신이 김정남을 향해 몰이 아닌 몰이 하는게 다시 보이는군

17. 허재 감독님의 불만은 합창에 대한 불만인건가 ㅋㅋ

18. 여기서도 일명 '잘해도 ㅈㄹ' 투표법이 나왔는데 비대면이라서 연예인 판정단 투표가 별 영향이 없고 해당 패널이 히갤러들에겐 호감 인식인 패널이라 별 반응 없던 느낌?

19. 2라 반복편집 어우

20. 마리아가 영어로 인사할 때 기면자 편 PTSD 자동재생 ㅆㅂ ㅋㅋㅋ...

21. 마리아 인터뷰 타임이 참으로 윾쾌했지만 한편으로는 신용재 편 김동현 인터뷰 타임을 생각하면서 신용재 편과 김완선 편의 방영 순서가 바뀌었단 상상을 하니 마리아&은영누나 인터뷰 때 무조건 여자 미트볼 언급 나왔을거 같다는 불안감이..

22. 4인방의 옷 색깔 조합을 보는데 어째 백반정식이 연상되는거지

23. 각오 말할 때 은근히 당 떨어지신 듯..? ㅋㅋ

24. ㄴㅇㄱ 하는 꽃병풍들을 찾으시오

25. 개인적으로 이 편의 3라운드 무대가 시즌6 중에서 장범준 편 다음으로 가장 기억 남았고 연출도 전반적으로 본인 취향저격이었음 완선누님 마무리 애드립도 좋았고

26. 유빈누나 무대 보고 완선누님이 안아주는데 이때부터 '자기야' 란 말을 썼구나 ㅋㅋㅋ

27. 퀸은영도 그렇고 킹해준도 그렇고 닉네임이 원조가수 노래 제목이지만 정작 그 노래와 관련된 스토리는 딱히 없고 '나의 이야기가 이 노래 제목을 닉네임으로 쓴다면 어울려 보인다' 에 해당하는 사례는 얼마나 될까?

28. 스몰 웨딩 비용이 더 비싼걸 생각하면 싱글 웨딩 비용을 많이 받을거란 갤주의 농담은 농담이 아닐지도 ㅋㅋㅋ

29. 사랑의 골목길이 수록된 앨범의 타이틀곡이 '나 홀로 춤을 추긴 외로워' 인게 안무에 영향을 준건가 ㅋㅋㅋ

30. 김정남 댄스 장면은 미공개로 따로 뺐어도 됐을 법하다고 생각

31. 4라곡 관련 추가 비하인드1: 사실 이 노래는 제목이 '리듬 속의 그 춤을' 이 아니라 '이태원의 밤' 이 될 뻔했다고 하더라

32. 추가 비하인드2: 이 노래는 마스크걸 이전에 영화 올드보이 삽입곡으로 들어갈 뻔 했었다고 하는데 저작권 문제로 아쉽게도 무산됐었다고 함

대신 민해경의 보고싶은 얼굴이 나온 걸로 추정되는데 영화에서 이 곡이 나오는 장면들이 전반적으로 그렇고 그런 쪽(?)이라 말을 아끼겠

33. 김완선 vs 유인영 vs 승희

34. 미션곡과 같은 앨범이기도 하고 곡 설명에 언급 나왔던게 나 홀로 뜰앞에서를 배경곡으로 선곡하는 센스

35. 역시 4라의 관람 포인트는 유빈누나와 은영누나가 댄스 구간에 돋보일 수 있게 원조가 슬쩍 뒤로 빠져주는 장면이지

36. 그나저나 진짜 아쉽다 장르가 댄스인데 정작 생생한 현장감의 부재와 부갤주들의 여러 준비 아이템들은 물론이고 장담하진 못했겠지만 대면 녹화였으면 오프닝 때 말한대로 ㄹㅇ 완선누님은 48표 받고 나머지 표수는 유빈누나 은영누나한테 똑같이 가서 공동진출 가능성 엄청 커보였는데

37. 현장감 부족에 대한 아쉬움은 훗날 댄랑단을 보면서 어느 정도 달랬다



느낀 점 파트는 2부에서 계속

마무리는 당도 0%(1~3짤)와 당도 100%(4~7짤)의 원조가수 모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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