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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 ----> 한국 ???

홍익인간 2005.05.08 09:58:08
조회 398 추천 0 댓글 6


좀 길지만 인내력을 가지고 끝까지 집중력 있게 읽어보길 권장하오.  한문장 마다 중요한 내용만 가득 차있어서 아마도 중간에 읽기 를 포기 하지않을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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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한웅씨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주신 아누라고 단정한다. 복희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천신 아누(환웅)이 있고, 지상의 아누(환웅)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물론 후자를 가리킨다.  부처도 하늘부처가 있고, 사람부처가 있지 않은가?  예수가 신의아들이면서 역사속에 인간예수로 나타난것과 마찬가지이다.한웅 이란 이름 자체가 '하느님의 아들' 이란 뜻이다.

우선 한 이란 글자를 분석해보자.  필자는 이 글자를 "환" 으로 읽지 말고 "한" 으로 읽기를 주장한다.  물론 환이 틀린것은 아니다.  우리말에 "환하다" 고 하는것은 '밝다' 라는 말과 통한다.  즉 "밝달(Balktar) 은 한문으로 쓰면 한국 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잠시 후 살펴보겠지만, 현재 우리말에서 사용되는 '한' 의 의미가 훨씬 다양하고 크다.  필자의 생각으로 는 한이 환이고 환이 한이다.  언어다 변천하고 분화되는 과정에서 차이가 생겼을 것이다.  원래 환(HWAN) 이었다가 중간의 반모음이 탈락해서 한(HAN) 이 되었는지, 원래의 한(HAN) 이 이중모음화해서 환(HWAN) 이 되었는지 현재 로서는 알수가 없다.

그러나 한자는 뜻을 표현하지위해 만들어진 들자이다.  따라서 뜻 이 없는 한자는 없다.  그렇다면 한 가지 해석만이 가능하다.  즉, 고대에는 한(환) 이란 글자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있었는데, 역사가 바뀌면서 한 의 뜻도 시간 장막 뒤로 굼어 버린것이다.

옥편을 보면, 한(환)의 뜻은 굳세다,힘세다, 또 머뭇거리고 주저한다 등으로 나와있다.  얼핏 보면 굳세고 힘센 것이 동시에 머뭇거리고 주저하는 모양은 서로 의미가 통하지않는다. 그러나 동물중 에 황소를 생각해보라. 황소는 굳세고 힘이 쎄지만 공격적인 성향이 없다.  이미 한웅씨의 시대가 금우궁(황소자리) 의 시대를 대표한다것을 말했다.  즉, 한(환)이란 글자는 12 지 중에 소를 상징하는것이다.  소의 일생은 봉사의 일생잉다.  그리고는 죽어서 살과 가죽까지 제공한다.  그것이 한웅씨의, 그리고 우미 선조들의 자기희생의 전통이었다.

우선, 우리말에서 '한'이란 뜻을 살펴보자. 한 : 1.  숫자로서 하나아는 의미(한 개, 두개)       1.  범위로서 전제ㅡ 모두라는 의미(한가득,채우다,한껏마시다.)       3.  위치로서 중심이라는 뜻(한가운데,한복판)       4.  형질로서 동일성, 균질성의뜻(우리는 한겨례)       5.  양적으로 크다, 많다는뜻(대전=한밭)

*위에 열거한 뜻 은 태양계에서 태양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 의미와 동일 하다.  태양이 태양계 내에서 숫자 1에 해당하고 인체의 뇌에 해당되는것은 앞 에서 이야기했다.  태양계의 '중심' 에 있고, 태양계 '전체' 를 대표한다.  태양은 태양계의 생명의 근원으로서 '풍성'한 생명활동 의 원천이다.  그리고 그 빛은 모든곳으로 '균질' 하게 확산된다.<font color=blue>영어에서 'God' 이란 단어만 이 모든 정의 를 다 수용할수있다. 사실상 '한' 이란 뜻은 '하늘', ''하나님' 의 뜻도 포함하고있다.

* 하늘 , 한놀= 한울=한울타리 한울님 = 하나님 = 하느님,하나님

이상에서 본 바와같이 '한' 이란 말은 그 뜻이 너무도 광범위 하다.  옛 사람들에게 '한' 은 하나이면서 전부였다.  우리 현대인의 분리된 사고방식으로 는 한 단어다 너무 뜻이 많아서 불편하다고  할것이다. 1.  ㅎ 이 약화되어서 /한 ---> 안 으로 된다. 2.  ㅎ 이 강화 되어서 /후안(환) / 내지는 /칸/으로 된다.

따라서 '한,안,환,칸' 은 다 같은 말이다. 즉 하나와 전체를 뜻하는 '한' 이 속내를 뜻하는 '안' 도 되고 환하다. , 밝다는 뜻의 '환' 도 되고 칭기즈칸 이 나 우리 옛말의 거서간처럼 군장, 수장을 뜻하는 '칸'도 된다.

우리말에서 "안' 은 안쪽, 내부 등을 뜻한다.  여기에 '밖' 은 바깥쪽 외부를 뜻한는말이다. 아마도 옛날 아시아 북방에는 밝족이 있어서 주로 유목을 중심으로 점차 서진하면서 문명을 건설하여 발카시 호수 또는 발칸 반도 등의 지명을 남겼고, 아시아 남방에는 안족이 있어서 농업과 해양문명 을 건설하여 주로 남부 아시아에서 멀리 메소 포타미아, 이집트까지 문명을 개척했을것이다.  메소포타미아 의 주신은 '아누' , 고대 이집트 신정의 중심지로 그리스 인들이 태양신 의 도시 (헬리오폴리스)라고 불렀던 도시 역시 '아누' 라고 불렀다.

고대 이집트 어에서 웅 은 태양신 '라' 의 아들로서 하늘을 어깨에 짊어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웅의 웅과 동일한 어원에서 유래한 것일까? 그리스 신화 에서 하늘을 짊어진 신은 아틀라스 이다.  우리말에서 '아들' 은 '웅' 과 같으니 이리보나 저리 보나 뜻이 통한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최고신은 '안' 또는 '아누' 이다.  이것은 원래의 수메르 어와 후기의 악카드 어와의 차이로 설명될수도 있다.  그러나 수메르 인의 기원을 한국 12연방 에서 찾는다면 , 안(An) 은 원래 한인(한님,하느님)을 지칭한것일수도 있다.  그리고 환웅(아누) 씨가 한인 씨를 계승했을때 매소토타미아 인들은 뚜렷한 구별을 하지 않았을수도 있다.  워낙 홍수 시기를 막 지난 데에다, 그 계승 이 순조롭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수메르 신화중에 아누가 전임자인 알루림과의 투쟁에서 승이랗여 신권 을 쟁취했다 는 내용있다. 그러나 '부도지' 나 '한단고기' 에서는 이러한 기록이 없다.  아마도 아누와 알루림의 전쟁은 태양(아누) 과 혜성군9알루림,'성서'의 엘로힘)과 의 다틈에서 태양(아누/환웅) 이 혜성(알루림/엘로힘)에 승리하고 질서 를 바로 잡았다는 뜻일것이다.  

"마고" 가 밥 먹여주나!" 하는 사람은 '부도지' 를 읽을 자격이 없다.  아니 스스로 를 한민족으로 부를 자격이 없다.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마고의 기억, 즉 진정한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것이 한민족 이기 떄문이다.  우리가 먹고 입고 숨쉬는 모든것이 마고에서 온것이다.  불행히도 혜성이 들어와서 오염 되었기 때문에 지구 는 점차로 그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마고의 역사는 회복하는것은 지구의 생명력을 복원하는 첫걸음이다.  한민족이여 , 마고의 자녀들이여, 혜성의 종교에서 깨어나라. 서양문명 의 노예에서 탈피하라.  여리고성의 예에서 보듯이 '성서' 는 참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 침략자의 역사이다.(유대 - 기독교의 신은 절대 권력자이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를 낳는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창조주 는 지배하려 애쓰지 않는다.)조상의 역사를 회복하라.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우리까지 참 역사를 잃으면 인류문명 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  오직 파멸만이 있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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