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국, 일본, 몽골의 O3a2c1a(M117)를 분석해봤다.
자료는 단국대 자료, 저장성 자료, 조남수 자료, 미즈노 2008을 이용하였음을 알린다. 몽골 샘플들은 타3국에 비해 적은편이다.
먼저 국가별로 각 좌위표준값 비율을 찾아봤다.
퍼센티지가 낮을수록 그 국가가 Y-STR이 다양하다는 것일수도 있고, 표준모달로부터 꽤 차이가 큰 M117집단이 매우 큰 Founder Effect를 겪었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17개의 마커중 표준값이 가장 적은 마커가 10개에 달하고, 중국도 4개로 일본 다음으로 많다. 반면 한국은 0개로 M117 토착이 한반도에 전혀 없었을 가능성을 높여준것 같다.
일본에서 O3a2c1a의 마커 표준값이 적은 이유는, 고대에 특정 권력이였던 M117이 Founder Effect를 통해, 상당한 인구를 늘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고(천황가일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오사카에서 근소하지만 M117비율이 타지방에 비해 높았다.)
중국의 경우에는 O3a2c1a의 기원지이자, O3a2c1a의 생식/탄생이 워낙 많음에서 나오는 마커의 다양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바로 위의 표를 보면, 일본은 대륙에서 퍼진것으로 보이는 성공형 M117(14-12-28-24-10-14-12-15-11-12-20-15-18-20-12-13,18)에서 7steps를 보이며,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한국과 몽골, 중국의 M117은 서로 1steps만 차이 나는것으로 보아, ㅇㄴㅇㄴ님의 말씀대로 M117은 수도작을 통해 퍼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하플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14-12-28....값과 꽤 차이가 큰 고대형 M117도 아시아 각지역에 많을 테나 주류는 아닌 것으로 본다.)
한국의 O3a2c1a가 수도작문화를 가진 고대대륙인들이 주류인지, 진나라~청나라시기에 들어온 자들이 주류인지는 논하기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더이상 논하진 못하겠다. 알아서 판단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현대 한족 고유에 가까운 M117를 구별법에 대한 것이다(가까운 시기에 대륙에서 유입이 추정되는 샘플들)
DYS391이 12이상인경우 - 가까운 시기에 대륙에서 유입이 거의 확실.
DYS438이 12이상인경우 - 가까운 시기에 대륙에서 유입이 거의 확실.
DYS389II가 29이상일경우 - 가까운 시기에 대륙에서 유입됬을 확률 높은편.
DYS390이 23이하일경우 - 가까운 시기에 대륙에서 유입됬을 확률 높은편.
DYS392가 15이상인경우 - 가까운 시기에 대륙에서 유입됬을 확률 높은편.
DYS439가 11이하일경우 - 가까운 시기에 대륙에서 유입됬을 확률 높은편.
DYS456이 16이상일경우 - 가까운 시기에 대륙에서 유입됬을 확률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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