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가 이석기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사람들 완전히 정신병동이네요. 소수극렬화 현상으로 봅니다."

"사회적 고립에서 오는 현실적 무력감을 심리적으로 보상받으려 집단으로 과격한 환상을 발전시키는거죠. 현실에서 환상으로 도피한다고 할까? 일종의 돈키호테 현상"

"정신적 발달장애를 앓는 일부 주사파 정치 광신도들이 80년대의 남조선혁명 판타지에 빠져 집단으로 자위를 하다가 들통난 사건이다."

"이석기는 허황된 과대망상에 연출된 피해망상으로 대응"

이석기가 김일성을 빠는 것을 혁신한국이가 신라아리안을 빠는 것으로 대체시키면 진중권씨의 이석기에 대한 분석이 혁신한국이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전라도사람들을 몰살시키겠다느니, 짱개유전자를 도살시키겠다는 이런 허황된 사고는 자신이 신라-아리안의 역사적 숙명을 타고났다는 과대망상으로 인한 것인데, 이것은 전형적인 자기애성 성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에 속합니다. 아직 이러한 과대망상이 실제로 누구를 살인하거나 피해를 준적이 없기 때문에 이석기가 고발된 국가내란죄처럼 고발할순 없어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역큐갤이나 역갤, 일베, 네이버카페 등에 올리는 신라아리안에 대한 글들은 그냥 정신적 자위를 싸질러 놓는 글에 불과합니다.

그런 딸딸이 게시물에 댓글을 다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혼자 딸딸이치게 두시는게 혁신한국이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누가 딸딸이칠때 방해하면 화내니까요.

아니....평소에 자신의 자지길이를 자랑하는 혁신한국이는 일종의 노출증도 같이 가지고 있으니 방해하면 더욱 흥분하겠군요.

그러니 방해하지 않는 것이 상책일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