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플로 넷파워는 한중에 비해 약한 편이지만,

검사자 숫자나 연구 성과는 한국보다 수배 많고 빠르다.

일본의 검사자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상하게 O3 빈도가 낮은데, 그래서 이번에는 O3 위주의 샘플들을 찾아봤다.(물론 C1도)

찾는 김에 한국 것도 찾아봤는데, C3e2(F845)추정 한 샘플과 O3a2c1a추정 한 샘플도 찾았다.

효고 오사카 나라 와카야마에서 DYS393=11과 DYS385=13~24(23,25)값을 갖는 O3a2-M188이 굉장히 많이 나타나는데, 어떤 영향인지 일단 궁금하다.

이번에도 마츠오카라는 성씨를 가진 일본인이 이 타입의 M188이 나타났다. 특유 모달이 이 지방에서는 Founder Effect를 보인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Terukina라는 어떤 오키나와인은 R1a로 추정되는 한 샘플이 나타났는데, 혼혈일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에서 수천~만에 달하는 하플로타입들이 논문을 통해 나왔지만 아직 R이 나온적은 없었다.

그러나 저 타입의 R1a는 만주족, 몽골족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타입이라 확신을 할 수 없어 보인다.

그리고 야마구치현의 카지카와 샘플은 O3a1c로 보이나 DYS388이 13이라 O3a2일 가능성도 아직 버리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