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년간의 실키오골계 사육일기 (스압)

키무라카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4.12 16:20:37
조회 64465 추천 44 댓글 358


[실키오골계 사육일기] - 믿음이와 사랑이 (2007.4 ~ 2008.6)



블로그를 하지 않았던 시절 사진과 영상으로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년가까이 오골계를 키우는 동안 동물과 교감을 하며 난 많은 것을 배웠으며
,
언어로만 대화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보다 지능이 낮을 뿐, 그들도 생각이 있으며 요구하는 것이 있더군요. 

치킨집에 하루 몇백마리씩 죽어나가는 닭들을 보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명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것이다. 존귀함 따윈 없다 ?
생명을 키우며 생명체의 존재에 대해 깨닫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

외로운 군대시절...
그동안 키우던 거북이 생각만 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을때 
마침 TV에서 특이한 닭 종류에 대한 방송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자체를 뽐내는 닭의 외관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군대만 전역하면 닭을 종류별로 키워보리라 희망을 가진채 군생활을 버틸 정도였습니다.


전역 후...
2007년 닭사모카페 (
http://cafe.daum.net/cock) 에 가입을 했습니다.
종류도 많고 이쁜 닭들을 살펴보며 눈팅을 하며 글 지식을 쌓다가
근처에 사는 회원분께 실키오골계 2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사이좋게 숫놈,암놈 1쌍를 데려왔습니다.
이름은 믿음이사랑이 입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01d5451df1fdd5b89d77676a

[07.04.27] 입양 후 집에서 한 컷.

요녀석들은 착하고 맑은 눈동자를 가진 애기오골계입니다. 귀요미^ㅡ^
처음에는 입자가 큰 사료를 먹이면 위에 무리가 갈까봐
계란을 으깨서 주거나, 조,수수,쌀 같은 것을 부셔 주었습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5ad54912a4f8a6d68e9109b2 

[사육장은 어항]


아직 4월이라 베란다가 추워서 거실에 있는 어항에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 어항 바닥에 신문지만 깔고 키웠는데 아이들이 배설물을 짓밟고 다녀서 지저분 해졌습니다.
그래서 사육장 셋팅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5b894e13f6fdeeaf4d225020

[태망으로 만든 청결한 배설물 처리]

고민끝에 1000원짜리 고기굽는 태망을 어항 바닥크기만큼 개조하고 병뚜껑을 받쳐서 
바닥에서 좀 뜨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배설물이 바닥으로 떨어져도 발이 깨끗하게 됬습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0f8a4c4fa4faef84797cdc12

배설물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발에 배변이 묻지 않게 됬습니다.
마당에서 키우는 닭들은 모래로 몸을 씻고 목욕을 하기 때문에 편하지만
집 안에서 키우면 신경을 잘 써줘야 합니다. 
물통은 아래쪽에 쌈장통으로 달아주었습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5ddb1919a1fba53b58784576 

일광욕이 부족한 날은 가끔 스팟램프로 자외선을 틀어주기도 합니다.
바닥으로 떨어진 모이를 주워먹는 모습입니다.
쉬지않고 저렇게 쪼아댑니다. 습성인가 보네요. 





[07.05.01] 밥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녀석들

데려온지 몇주 안됬지만 그새 적응이 됬는지 신나게 밥먹는 모습입니다.
병아리 때는 삐약삐약~ 소리를 냅니다.





[07.05.02]
밥은 동네에 개사료,닭사료를 도매로 파는 곳이 있길래 3000원 어치를 샀는데 한달 넘게 먹였습니다.
아직 어려서 많이 못먹나 보네요. 




[5월의 모습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0b891d1fa7aaf9d4b2e2c7d2

몸집이 조금 커진것 같고 털도 많이 자랐습니다.
눈에는 생기가 넘치네요.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0edf4a4da1fb0761d9a45ba3 

[07.05.27] 주말 일광욕 하기


주중에는 일하고 밤에 돌아와 밥을 줘서 미안했는데
대신 주말에는 오전부터 따뜻한 햇빛아래 일광욕을 시켜주었습니다.
믿음이와 사랑이가 너무 신나서 팔팔거렸습니다.





[07.06.01]

이제 제법 몸둥이가 불었습니다.
고개를 뻗으면 머리가 어항 밖으로 나올정도로 키도 컷고,
점프도 해서 어항 위까지 올라오네요.
기특합니다 ^^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e78c7ab16d42707aeff56ea037d8458aafdde8a8b715c30b38774b 
[07.07월]
실키가 태어난지 100일령이 되었습니다.
날개도 커졌고, 점프도 하고, 몸집도 커졌네요.





[07.07.28]
몸집이 커져서 밥통 물통을 밟아서 다 엎어뜨렸습니다. ㅜㅜ
물이 다 쏟아져서 치우는데도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아애 물통을 위로 달아버렸습니다.
설치하는 건 힘들어도 청소는 너무 편했습니다. 





[07.07.29] 경마장 놀이

문이 열리자 마다 후다다닥~! 달려가서 밥을 먹네요 ㅋㅋㅋㅋ
몸이 커지니 먹는 양도 많아졌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항상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합니다.
부리도 더욱 힘차게 쪼아대네요. 먹다가 딸꾹질도 합니다.





[07.07.29] 물먹는 믿음이와 사랑이

물이고 뭐고 엄청나게 계속 쉬지 않고 먹습니다.
야... 이제 큰일났습니다. 몸집이 너무 커져서 2마리가 살기에
어항이 너무 작아져버렸습니다. ㅜㅜ


그래서!

태망을 이어붙여 넉넉하게 살만한 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집 주위로 모기장을 둘러 털이 안날리게 하였고,
밑에는 벽돌을 받쳐 배설물이 아래로 빠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몸이 나오지 못할 만큼 구멍을 내어 밥통을 만들고
그곳에 먹이를 주고 먹게 하였습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5a884a12aeaa8c5d1bfcecab

[07.08.09] 이사한 집 모습





[07.08.09] 집이 마음에 드는 믿음이와 사랑이

새로운 집의 위치는 베란다였습니다. 제자리를 찾아간 듯 싶네요.
마당처럼 넓지 않았지만 최대한 크게만들어 주었습니다.
어항안에 있을 때보다 더 신나게 놀더군요 ^ㅡ^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5e88181ba0aee6d8d8e9f173




[07.09월] 사랑이(암컷)의 부상

사랑이가 신나게 왔다갔다 하더니만 청망에 다리가 긁혀 피가 났습니다.
이러다가 다리를 못쓰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을 하였습니다.
닭사모 카페에 사진을 올려 상담을 받았는데 어떻게 고쳤는지 기억은 나지않습니다.
아무튼 다행히 잘 아물었습니다. 휴 ...

철망 모서리는 안전하게 보수공사에 들어갔습니다.






[07.09.27] 바나나 먹는 믿음이와 사랑이


바나나를 같이 먹었습니다. 나도 먹고 오골계들도 먹고...
근데 요즘들어 암놈 녀석이 몸이 아픈가 이상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밥먹을 때는 멀쩡한데... 어디 아픈지 걱정입니다. ㅜㅜ

그리고 몇일 후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
처음에는 2~3일 간격을 두고 낳더니, 얼마 후엔 매일 매일 낳습니다.
완전 감동 .. ㅜㅜ

그리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어느날 부터 하루에 2개를 낳는 겁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아침에 몰래 지켜 봤더니
숫놈이라고 생각했던 믿음이도 알을 낳는 겁니다.!!
첨에 데려올 때 숫놈인 줄 알았더니 둘다 암놈이었습니다. !!
덕분에 암놈 두마리가 하루에 2개씩 알을 생산하니 계란 살 일이 없어졌습니다.

알을 몇판씩 쌓아놓고 삶아먹고, 붙여먹고, 계란찜해먹고 했는데
막상 사진 남기는 것을 까먹었습니다....
폭풍후회 중... ㅜㅜ





[07.10.30] 뻥튀기, 감껍질 주기

이제 이 녀석들은 뭐든 닥치는 대로 먹는 성체닭이 되었습니다.
알도 낳으니 어머니가 몸모신으로 가진 야채도 많이 챙겨 주십니다.
믿음이와 사랑이는 진정 우리 가족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59891848a2aaa292587adb62 

[07.10.30] 일광욕 하기

집청소 하는 중 오랫만에 사진이나 찍었습니다.
털도 새하얗고 이쁘고 얌전하다가 갑가지, 날으는 바람에 놀랐습니다.
아름다운 한마리의 새 같습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5edc4d1ba7ff04c7a1ac9eab 

[07.12.16] 담장위 믿음이

가끔 청소하느라 뚜껑을 열어놓으면, 담장 위에 앉아 무슨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맨땅보다는 담장위가 편한 것 같아 보이네요.





[07.12.16] 담장위 믿음이


안쓰러 질려고 균형을 잡는 모습이 귀엽네요 ㅎㅎ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0dde4d12aefac6be1d795655

[07.12.26] 신선한 야채로만 키움니다

밥통도 조그맣고 해서 이제 커다란 밥그릇을 안쪽에 달아주었습니다.
덕분에 푸짐한 야채도 마음껏 먹게 되어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08df4b1aaefa1fadcad4cfb9 

[08.02.12] 추운 겨울 새벽

추운 새벽에 잘 자나 보았습니다. 베란다라서 좀 추워서 모기장 주위로 비닐을 쭉 둘어주었는데
덕분에 안 공기는 따뜻하네요.
쟁반위에 옷을 주니 저 위에서 사이좋게 잠을 자곤 합니다.





[08.02.27] 알품는 녀석

믿음이와 사랑이 둘다 암놈이지만, 믿음이는 알을 까면 나몰라라 하는데
사랑이는 알을 꼭 품습니다. 모성애가 강한 오골계네요.
아침마다 알을 꺼내는데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정란이라 새끼가 태어날 수 없는 알이기에 알을 뺏깁니다...
알을 뺏길 때마다 사랑이가 꼭 슬프게 우는 것 같아서 나도 웁니다 ㅜㅜ





[08.04.19] 관찰하기

가끔 저는 가만히 관찰 하기를 좋아합니다.
믿음이와 사랑이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을걸까 ?
녀석들도 내가 무슨 행동을 할까 관찰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서로를 관찰 하는 시간을 가지곤 했습니다.
무관심한 주인은 되지 말자라는 답을 얻곤 했습니다.




[08.05.03] 밥먹기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인간들은 왜 힘들게 살아가지?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만큼 평화로운 VIP 급 생활을 누리고 사는 것일까요...

소소한 잉꼬 부부처럼 상추 하나도 나누어 먹는 모습이
엄마미소 (^ㅡ^) 를 짖게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08.05.03] 밥먹기2


가까이서 관찰카메라




[08.05.03] 밥먹기3

사료주니깐 야채도 달라고 항의를 합니다.
결국 상추를 주니깐 신나게 먹네요.  

   



[08.05.07] 베란다에서

집 청소하는 중 집 밖에 꺼내놨습니다.
직접 손으로 쌀도 주며 친해지려고 장난도 쳤네요.
만지는건 익숙하지 않나봅니다.




[08.05.11] 물먹기


밥도 엄청 먹고 물도 엄청 먹습니다. 금방 물이 떨어져서 많이 채워 주곤 합니다.
물먹는 모습도 잘 지켜보면 참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00d94f1ba0afeedbff3d7787 <- 요건 움짤





이후 대학교 자취를 시작하면서 부터, 저는 믿음이와 사랑이랑 헤어져야 했습니다 ㅜㅜ
부모님 아는 지인께 드렸습니다. 알도 많이 낳으니깐 좋아서 데려 가셧습니다.
마당도 있으니깐 더 뛰놀면 우리집보다 좋겠구나 싶었는데... 


그집에 가서 적응을 못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녀석들이 알도 안낳고 불안해 하고 피해다니니깐, 화딱지가 나서 잡아 드셧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우리 부모님도 속이 상하셧나 봅니다... ㅜㅜ
잘 데려가서 상의도 없이 애들 목을 따버려서 부모님도 화가 나셧음.

----------------------------------------------------------------------------------

이렇게 1년 3개월 동안 병아리부터 닭까지 오골계를 키웠습니다.


닭을 키우는 점이
개나 고양이 보다 좋은점 !

1. 똥 대신 알을 깐다는 점
2. 계란값들지 않고 친환경알 (오골계알) 을 먹을 수 있다는 점.
3. 암닭은 울음소리가 작아서 도시에서도 키울만 하다는 점.


이상으로 감동의 실키오골계 사육일기를 마칩니다.
하늘나라에 있는 믿음이 사랑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viewimage.php?id=24bed535&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01532e8b10f5753a3120258c684e0f77e57cb0bd8491ff3ff967be1b1a9bd

출처: 동물-기타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44

고정닉 1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공지 HIT 갤러리 업데이트 중지 안내 [853] 운영자 23.09.18 33186 40
공지 힛갤 기념품 변경 안내 - 갤로그 배지, 갤러콘 [442] 운영자 21.06.14 116244 57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891/1] 운영자 10.05.18 567514 251
17809 메피스토펠레스 완성 + 제작 과정 [612] 무지개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76425 403
17808 야쿠르트 아줌마의 비밀병기 [413] 6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81347 1019
17807 첫 해외 여행, 일본 갔다온 망가 [190]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54982 296
1780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디시인사이드...manhwa [873] 이재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92125 1703
17805 7년간 존버한 수제 커피만들기.coffee [229] 끾뀪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47331 623
17804 닌텐도 DS로 원시고대 Wii U 만들기 [226]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67379 578
17803 계류맨의 수산코너 조행기(스압,움짤) [58]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3062 47
17802 추석 .MANHWA [420] ..김지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23720 2026
17801 대충 히로시마 갔다온 사진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66806 193
17800 쿨타임 찬거 같아서 오랜만에 달리는 sooc 모음집 [81/1]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31556 47
17799 메이플 콜라보 기념 디맥콘 DIY 제작기 [143] 빚값(211.220) 23.09.27 36058 183
17798 깜짝상자-上 [138]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7857 234
17797 홈마카세) 올해 먹은 식사중에 최고였다 [240] 내가사보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60580 304
17796 니끼끼 북한산 백운대까지2 [73]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9422 62
17795 어휴 간만에 밤새 sff겜기 만들었네 ㅎㅎ [195] MEN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34415 176
17794 GBA SP 수리 및 개조일기 [166] 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9198 197
17793 [스압] 첫글임. 여태 그린 낙서들 [294] Big_Broth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39752 312
17792 스압) 올해의 마지막 자전거여행 [74] 푸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3019 91
17791 유럽 한달여행 (50장 꽉) [106] 야루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9715 110
17790 대충 조혈모세포 기증하고 온거 썰 풀어준다는 글 [261] 사팍은2차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8850 531
17789 심심해서 올리는 니콘 9000ed 예토전생기 (스압) [88] 보초운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1939 92
17788 이번에 새로만든 고스트 제작기 [165] PixelC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5009 266
17787 더 작고 섬세하게 만드는 종이 땅꾸들 [185] Dika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1151 384
17786 고시엔 직관.hugi [221] MERI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7433 191
17785 미니 브리프케이스 완성 (제작기+완성샷) [71] 카나가와No.1호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9277 105
17783 일본우동투어 7편 후쿠오카현 (완) [170/1] 모가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3685 167
17782 이광수 만난 manhwa [236] 그리마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79589 283
17781 지리산 노고단 당일치기 후기 [76] 디붕이(222.106) 23.09.15 25604 50
17779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375]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5711 268
17778 (스압)장제사의 이틀 [195] ㅇㅇ(180.67) 23.09.14 36936 301
17777 일본일주 여행기 (完) [134] Ore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6656 169
17776 하와이안 미트 피자 [426]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54439 469
17775 요도(妖刀)슬레이어 (1) [262] 호롱방뇽이(211.178) 23.09.12 47388 116
17774 [폰카] 카메라 없이 폰카만 있던 폰붕이 시절 [133] 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1219 76
17773 PBP 1200K 후기 - 完 누군가의 영웅 [80]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7124 78
17771 단편만화 / 시속 1000km 익스트림 다운힐 [117] 이이공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3824 205
17769 KL - 델리 입국 후기 (으샤 인도 여행기) [79] 으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2714 65
17768 세트병) 프리큐어 20년 즈언통의 굿즈모음 [404] 신나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0730 503
17767 적외선 사진 쪄옴 [93] D75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50452 108
17766 싱글벙글 내 작은 정원 [355] 이끼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7746 421
17765 일붕이 여름 철덕질 하고온거 핑까좀 [195] ㅇㅌ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9965 227
17764 전 특수부대 저격수 예비군 갔다 온 만화 [456] 호공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66451 601
17763 전에 주워서 키웠던 응애참새 [760/2] 산타싸이클로크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78356 1753
17762 위증리) 혼자서 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여행 [73] 우왕(124.216) 23.09.05 26850 45
17761 세계 3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을 가보다 (행사편 上) [143] Shiku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41735 225
17759 굣코 1/5 스케일 피규어 만들었음 [165] 응응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9380 330
17758 용사냥꾼 온슈타인 피규어 만들어옴 [164] 도색하는망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2 35957 317
뉴스 그룹 라이즈, 첫 단독 콘서트 투어 개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