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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 킹무성

펀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2.12 17:51:31
조회 212042 추천 813 댓글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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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0 - 프로젝트 LTW





킹무성은 King+無+Castle 로 왕이 없는 성이라는 뜻입니다.

그 외에 다른 의미는 없을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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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타이쿤 1의 마지막 시나리오. 


마이크로 파크

3년 10월까지 공원 가치 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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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땅 크기가 13x13칸밖에 안되는 쥐좆만한 맵이다. 거기서 공원입구 3칸도 빼야함


답은 [입.체.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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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출은 2만딸라까지 가능하다

지형을 많이 만져야하니 돈이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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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구는 역시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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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위에 쌓아야 하니까 지하로 넣을 수 있는 것들은 무조건 지하화시켜주자.

롤2,3는 그냥 쉬프트누르면 죄다 지하에 넣을수 있지만 롤1은 롤러코스터처럼 트랙형태가 아닌것들은 지하에 못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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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시작하자마자 비가 오는데 안내소를 늦게지어서 우산을 빨리 못팔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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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공간을 이만큼이나 썼다. 

위로 쌓는거 아니면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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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이 너무 붐비니 9바퀴 돌던걸 4바퀴만 돌게 하여 다른 손놈들도 골고루 탈 수 있게 해주자.

배려 ㅍㅌㅊ? 


당연히 가격인하 그런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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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라면 거의 지을일 없는 요거를 지어보기로함 (이름도 까먹음)

지금은 사라진 에버랜드의 지구마을같이 낙하없이 느긋하게 보트를 타는 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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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지하에 넣어준다.

기구 이름은 문하수도 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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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드롭이 개발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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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없으므로 높이는 이정도로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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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낮게하니까 아얘 낙하를 안해서 한칸 더 높혀줬음

노란부분이 브레이크라 그냥 엘리베이터처럼 천천히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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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그런거 지을 공간 없으니 이런식으로 최대한 압축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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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공간에는 역시 쥐코스터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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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지어도 수치가 잘나오는 혜자코스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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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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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가 더 격렬함 ㅡㅡ

귀찮고 돈도 없어서 고쳐서 걍 쓰기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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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을 짓자

이게 아무생각없이 지으면 문제되는게 롤1은 상점을 지하에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나중에 위에 뭐 쌓기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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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하에 길이 지나가는 부분 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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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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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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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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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너무 부족하다. 

총 지출액의 99.6%가 땅만지는데 다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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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롤코를 이용해 창렬코스터를 하나 짓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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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시소 완성

탑승시간은 6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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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층으로 올라가자.

구석탱이에 바이킹을 지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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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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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다고 찡찡대니까 딴따라 투입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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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타호 말고 고릴라 코스튬을 써보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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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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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이걸 지어보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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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드롭 사이를 끼고 돌게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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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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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도를 분석하여 가격조정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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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가격 어케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물어보는놈들 많던데 정하는거 쉬움

일단 가격을 존나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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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하는놈이 나오면 다시 조금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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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하는놈 사라지면 그게 적정 가격임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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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구도 같은 방법으로 가격을 인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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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겠지만 탑승시간 6초짜리 신나는 시소의 적정가격이 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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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수도 대탐험은 열차가 3개밖에 없는데다가 느려서 대기시간이 긴 문제가 발생했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면 행복도가 내려가 빨갱이로 적화되버리는놈들이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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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가격보다 약간 더 가격을 받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흙수저들은 떨어져나가 대기줄이 적당하게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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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이 너무 많으니 가격을 올려서 수요를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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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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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 암드쿨러 개발됨

근데 이거 공간없어서 못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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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잘 벌리고 잇지만 그래도 지형만지는데 돈이 엄청나게 필요하므로 돈벌이용 코스터를 하나 더 짓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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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창렬코스터의 대명사 갓스크류 코스터

흥분도 4.5에 탑승시간 3초의 놀라운 효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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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법으로 가격을 세팅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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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적정 가격이 12500원으로 측정되었다.

3초마다 12500x8 수익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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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이정도면 된 듯 하다. 

3층으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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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안시켜준다고 안죽으니 신경안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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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다고 언-해피한 손놈들이 많이 생긴다. 

맵이 좁아터졌으니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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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를 더 고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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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답답한놈들을 위해 탁트인 공중정원을 만들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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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여기다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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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는 여기다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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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보고 내가 미알못이라고 놀리는데, 저건 미로의 용도보다는 정원의 용도이다.

이 정알못들아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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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도 해주자

저거 뒤에 구멍은 신나는 시소만들때 뚫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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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 입장료는 2000원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니 괜찮은 가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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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푸드센터를 만들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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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롤1에서는 띄우기가 안되서 지을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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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발 3칸인줄알았는데 시점돌려보니까 2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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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뻥뚫린공간은 열차 정거장을 이용해 텐트를 만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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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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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 나은거같아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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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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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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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 회전률이 너무 안좋길래 살짝 수정함

회전률 ㅆㅅㅌㅊ 탑승시간 2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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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테마가 개발됬다.

중세테마가 좋은게 지형 옆구리 색중에 저런 시멘트색이 생기는데 저거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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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는 우든코스터를 넣었음

수치는 씹창이지만 목표가 공원 가치이므로 사실 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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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으로 가는 길을 연결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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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뒤에 구멍 졸라 거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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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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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6층 다듬고 암드쿨러를 설치해주자

크로스파이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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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데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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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한참남았는데 이제 더이상 건드릴 공간이 없다.

손놈들 모니터링하면서 불만인것들이나 해결해주고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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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가치는 다시 떨어질수 있으니 계속 모니터링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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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다고 지랄하니 딴따라 대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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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점에서 너무 할거없어서 팟수들한테 공원이름 지어달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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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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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없어서 모두 평화롭게 놀 수 있는 성이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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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왠지모르게 공원가치가 갑자기 급락한다

상점,화장실이 너무 적어서 그런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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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는 없어서 더 못만들고 가격을 졸라싸게 내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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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도 1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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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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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무상이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였다...

그래도 공원가치는 아직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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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클리어가 다가오니 풍선가게를 짓자

클리어할때 풍선 날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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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름에 어울리게 빨간색으로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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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손놈들의 여론을 잘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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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퍄퍄퍞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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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층별 지도







킹무성편 끝




솔직히 이번편은 만드는것보다 경영쪽 비중이 높아서 스샷으로 된 연재글에서는 잘 전달을 못한것 같음

시간나면 영상도 보면 좋을듯 

https://youtu.be/d9OmHKtL_kE?list=PLwoYZIDfckTp_nrJBEbGbOvWAFNq2OW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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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예정





출처: 고전게임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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