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은 불타고 있지만 만들고 있는건 마무리해야겠다.

주문제작한 MDF판을 베이스와 수평이 되게 접착하고

성벽과 맞닿는 부분의 벽돌을 사포로 갈고 붙임.

.

그렇게 계속 또 쌓는다

걍 노가다임 

벽돌 색깔은 블랙&화이트.

동그란 벽돌도 같은 색상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해당 벽돌은 흰색과 갈색밖에 없어서 그냥 이렇게 만족

끝부분은 일부로 지그재그로 마무리.

저런 장애인 같이 구워진 벽돌이 은근히 많아서 

끝부분에 사용했다.

한쪽 벽 끝.

아예 검은 이로치 벽돌도 가끔 있는듯

모양내기 위해 쪼개고 남은 벽돌은 

MDF판 가리기용으로 사용했다

나머지 벽도 마무리.

ㅍㅌㅊ?

다른 벽도 끝냄

아예 사용하지도 못하는 개병신같은 벽돌은 

일단 냅둠

벽돌 갯수가 거의 딱 맞아서 가까스로 그 위로 성벽을 세움

타일을 깔아야할 부분은 목공풀로 치덕치덕 바르고

잔디가루를 쏟아붇고 

시간이 흐르고 다 굳게 되면

툭툭 털어줌

그리고 또 다시 종이사포질과 풀 심기

성벽 마무리

.

사포질 넘나 힘든것

시발꺼

이제 바닥 타일과 클레이만 남았다

다음화 완결예정

그리고 저번글 질문에 대한 답:

1.벽돌 어디서 삼?

도무스 타운 http://www.domustown.com/sub/index.php

현재 여기 말고 벽돌 파는 곳 모르겠음

2. 모형 키트는 어디서 삼?

도무스 타운에서도 팔지만 질과 가격면에선

저번 글에서 언급한 메이커가 압도적으로 좋다.

"DIY 세라믹 블럭 시티" 라고 검색하면 나옴.

다 만들어간다 헤헤

내일 완성할 것 같아요 아조시들

여중생 힘냈어요

아리타 줫패는 스파이로 제작기_3 ~ 완성

지난화 줄거리: 갤은 불타고 성벽까지 완성했었따

클레이로 대충 모양내서

가시가 솟아날 곳을 만든다.

클레이가 완전히 굳으려면 한 두시간으로는 택도 없으므로

이거 만들고 자러 갔음

바닥에 목공풀 바르고 잔디 조짐.

여기서 굳이 타일을 깔아야하나 하고 망설임

그래도 원래 계획대로 종이사포 조지고 깔기 시작.

우측으로 기울어서 가시가 뚫고 나올 것

왼쪽방향은 파편 적게, 잔디 노출 x

오른쪽 방향은 파편 많게, 잔디 노출 o

마지막으로 풀 등을 심어서 데코.

뽑기 이상해씨(2천원)한테 넘흐 어울려서

굳이 클레이를 만들어야 하나 또 망설임.

그래도 만들어준다

이렇게 작게 만든 적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뭐같다

그리고 완성

엄마없는 좃리타의 가시가 갓파이로를 꿰뚫고

꽤나 시간이 지났다고 침;

갓파이로는 도트라서 안썪음

아무튼 안썪음 ㅡㅡ

짤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찍어봄..

나중에 기회되면

퍼거스 대장간을 만들어보고 싶당

그럼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