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행후기) 2018년 자전거여행은 어때!? (미국편)

토박(190.161) 2018.01.12 10:14:03
조회 45864 추천 324 댓글 134

안뇽하심니까, 자여객 임니당
지금도 여행중이고 폰으로 글을쓰는것이라
장문이 힘드러.... 짤막하게... 고생썰은 그닥없을고
어디가좋고 뭐가 좋았다! 같은 스탈로 감니당
그리고 저란 인간자체가 반말을 싫어하기에 존대로감니다만
반말댓글은 상관없슴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행목적 ㅡ 취직하믄 못갈까봐 취직전 여행
이라 말하고 도피여행이라 읽는다.

루트 2016년 뉴욕ㅡLA
2017년~현재 캐나다ㅡ칠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6년 7월 자전거여행 (이하 자여) 를 떠난다
인간자체가 자여를 좋아하고 고생을 즐기는 사람
이전에 자여는, 서울ㅡ해남
서울ㅡ속초ㅡ부산
서울ㅡ부산 국종코스
제주한바퀴 를 했었다. 뭐 거의 한국은 다갔다고보믄된다

뉴욕, 사람ㅈㄴ많고 시끄럽다.
미리말하지만 난 큰도시 싫어한다
차많고 그만큼 나에겐 위험하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76d63586045d277682e3721f266feea5b226c3e1849a68f92246122340fa1133e35d234541a1d45908693b890

무도로 유명해진곳도 가보고
자전거타고 나이아가라 가려했는데
워낙돌아가야해 그냥 버스타고갔다왔다
사진없음ㅋ 구글에사진널렸다

자여는 생각보다 힘들다. 해뜨면 출발하고
해질때까지 ㅈㄴ게 페달질만한다.
하루10시간 안장위에있으니
잡생각, 고민정리에 탁월하다.
나도 이 여행 전 후로 마니바뀜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9386f5d361edd25682e3721f266fefab6049a1f8c708769c3b8b82b5968cf8c01d692a82d8cedbf89bbca9c03

펜실베니아. 위 사진은
잘곳을못찾아 ( 모텔1박10만원잼 )
구글맵에 taekwondo , korean restaurant 등등 검색했더니
나온 한인교회, 교회뒷마당에서 캠핑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66e3e5836138e73682e3721f266febccb6322262662e8049f6f932378e66154f04b68b3b3be91765b4b7ecd0a


구글맵 ㄱ새기가 잘가고있는데 자꾸 이상한길 ㅊㅊ해줘서
갔더니 이딴길ㅎ  씨씨 거리며 건넜다
(이상해씨 아님ㅎ)

이때가 한 2000km 탐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b6c3f5b60168e29682e3721f266fe42c5afbaf6815475628789f170407c3ca9ad726eb16a11924f5cecad6d89

슬슬 중부지방과 시골마을을 가니
100km 동안 작은수퍼 안나오는일이 허다하다
그럴줄 알고 라면10개 싸왔지!!!!!!!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96b6f0e62148f73682e3721f266fe94210b86a60020354708e9ec8c811708dc5ffa0dd8af5ed0a9a61a171b02

애틀란타에있는 조지아수족관
세상에서 가장크단다.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 마이애미가 이쁘다며
애틀란ㅌㅏ 친척집에 짐맡기고
마이애미를 버스타고 놀러간다
버스18시간 잼ㅡㅡㅡㅡㅡㅡ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76a680d62438c74682e3721f266fe1574f5e7465555bdebe722dcb0fe10a3fcbe10a1b91aa7a4eeed711056b2

마이애미 일몰... 뭐든 실제로고믄 더쩐다


이렇게 여행속 휴가가 끝나고 다시 페달질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c3f620d3441d224684c6162a33ba5242959d00c88a5cefb422a

옵ㅊㅣ에 루트66이 있다구요!? 전 그겜안해서ㅎㅎ
route 66은 미국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길이다
시카고ㅡLA를 잇는 도로 약4000km
저사진은 딱 그 가운데를 기념하는곳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93e6a5f31108829682e3721f266fea984c09352fe9a97f9acf740e2d98ff69747787abb2d0397cbfd419d7f04



슬슬 대자연 미서부의 실체가 들어난다
이곳은 구즈넥 스테잇파크
거위목 국립공원
실제로보믄 저만한 거위목이 하나더있다
구린폰의 화각이 이정도라...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9386a0f6c42da28682e3721f266fe3177d9f560653e3d80adf5582daa4a569aa5a43fbeb78c4f8128e313979e



영화 포레스트검프 의 배경이었던 모뉴먼트밸리
난이영화를 안봤지만 여기에서 난 이런생각이들었다.
반지의제왕 프로도가 사우론진영 쳐들어갈때
이런곳이었을까...? 너무나 장엄하고 멋진곳

아직까지 나의 넘버1 장소이다. 모뉴먼트밸리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93a6e0c6544d373682e3721f266fec881f781ace7dbfc4a06008c48ed22d71e3020285ef447386893ae4b0ca9


그랜드캐년과 모뉴먼트밸리 주변호텔은 1박에25마넌
너네미친거지...!??
돈없는 여행자는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잔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e63385a6d43d926684c6162a33ba59256dc65e6096f777dade4


기대하던 그랜드캐년.
첨보면 와..감탄사 저절로나옴
더 좋았던이유는 45키로 자전거끌고
획득800 찍으며 올라가 그런것이 아닐까...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963390f36428c25682e3721f266fece3caaefbc677a3d70748aef33088b8e7842313ff7917841187fe5f2982d



그랜드캐년에서 LA가는 사이 애리조마 사막
대부분 사막라이딩의 겅험이없을테니 말씀드리자믄
약한 건식사우나에서 로라타는것 같다
하루에 물을 10l 정도 먹었던것같다.
미치드록 덥고 특히 건조해
입술은갈라지고 계속 목이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드디어 LA도착
3달간 6902km를 미국도로를 달렸다.
이때의 경험이 나에겐 잊을수없어
지금 벤쿠버ㅡ칠레 자전거여행을 또도전하고있다
( 사실 이미 칠레 산티아고까지 도착ㅎ )
지금부터는 이번여행때 지나왔던 미국부분이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93a680b661fd827682e3721f266fe039236fdb9230f10e48a7ec269ea9160b548c97b92c9d0864d585711180c

가스파이프 공원. 시애틀
보믄알겠지만 자전거바꿈ㅎ 캬 조타!!!!!!!!!
여기는 화장실이 거의 유격장수준으로 악취지룟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애틀에서 아킬레스건염걸려 1주휴식.
공원에서 쉬다가 흑인한테 폰강도당함
난그래서 시애틀같은 큰드시를 시러한당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a68395d6543da73682e3721f266fe8399ae8bf26612953d81a68146a4d1bdd4942ec19da63ad801d4697b187f

자연경관을 좋아하는 나에게
더없이 좋았던 북캘리포니아 레드우드파크
나무가 기본90미터라 나무보다가 목디스크온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83e6b076215dd28682e3721f266fe6593fe3abf507fd516dfc08251b35588b6c4e104f6ea00a68a457ebbe38a

미국은 뭐든 크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b3a3e0f6443da24682e3721f266fe4ab704569da871c65f1e402a66dff2429fed06b42f0a73bd455a2069e6da


나무는 고맙게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넘나고마븜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a6e6c5d3742d273682e3721f266fef6d0cb792575915b1c285523ef4b322715281e0889f159be5aa9f91c289f


LA산타모니카 해변
이곳으로 나는 미국에서만 10000km를 여행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상 허접한 미국여행기 마칩니다!!!!!!!!!!
사실 힘들고 외로울때가 만씁니다만
그거다쓸 시간없음!니당! 하지만
그보다 깨닫고 얻는것이 353322947배 많스니다

이여행기를 쓰는 가장큰이유 또한
우리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혹은 이여행에 관심이있는 분들을위한!!!!!!!

궁금하신거 있음 댓글주시고
반응좋음 중남미드 고려해볼게요!!!!!

(사실 중남미가 더쩝니다!!!
사진한장 슬쩍공개ㅎ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e39695d6c42d973682e3721f266fe52ea328e49c2d13bd8f87cca61de11e0a24d197d8b6860c3749fa194

- dc official App





멕시코가기전.. 위험하다는 얘길 너무많이들어서
나도 매일매일 걱정이었다.
결론부터말하자면
멕시코는 위험하지 않다. 정말,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9396c5d34448f27682e3721f266fe15d6a023eab332b61241635f278ebef92d8f47e216d740988c6400367ef5


샌디에고 에서 멕시코 들어가는 멕시코장벽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물가차이가 난다.
쉽게생각해서 미국 한끼에10000원
멕시코 3000원....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c383c0f6c1e8826682e3721f266fe7aca99fa6c62472d7f843c4bd62c030d22a1c0f98830cc46a4f13f0caf5d


힘들었는지 트럭도 쉬어가고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e6e3c5f6546dd21682e3721f266fe8062b7295352e9616778ca13b76b87002ae4fd4949916abaa32c0198933b

제주도는 바람, 여자, 돌 이 많다고했던가
멕시코는 바람, 선인장, 사막 이 많다
하루종일 선인장만 보며달렸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d6d395b3743dd23684f6462a033a73d076bcfe0284e8ced6c85bf46




바다에서 자캠. 임금님 안부럽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d6e6f0c611edf73684f6462a033a7a3d15701b4c5fc942c052f10a0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769395d6c13dc27684f6462a033a7b559c4c69b5efeb654dda20995



흔한 선인장.... 우리가 사진으로만보던
집채만한 선인장이 즐비하다.
정말많음ㅋㄱㅋ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b693f5c6411dc75682e3721f266fe51c8bd86b106fa9094b60c846c4727426d6e294e41e5a08804d7e32a1e13


멕시코부터는 길거리에 유기견들이 정말많다
하루에 30마리는 더보는것같다.
그중 한마리가 라이딩중 내 가방을 물었다.
마운트가 부러졌다. 이거 독일산가방이라..
여기서못구할텐데 싶어 머리가 하애졌다.
저 마운트값만 2.5에 배송비에 시간까지...어후
임시방편으로 저 고철 달아놓고 여태쓰고있음ㅋ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a6c3e58601f8f28682e3721f266fee1cb74bdec6a20464a64beea115874ed0a04671960e9f20730be6619861e

이 식물의 뿌리를 증류해 만든술이
멕시코 지역이름을 딴 데낄라다.
그렇다 우리가 아는 그 데낄라는 멕시코산.
지역이름이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c39380b6d108b74682e3721f266fe0d67f358c966b390d73a44f6022f7bd8c2ad2483d25c8b960b28723d1c0f


멕시코에서 가장 크다는 호수. laguna chapala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96b6c0d61428e77684f6462a033a86322152defef194c05706697aa



미국쪽에서 elipse 라고 개기일식인가...
유명하다고 난리법석이라
나도 보려고손가락 사이에 해넣고보다가
실명될번했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d3a6e083045dd74682e3721f266fe27b6b23d7798bb38b9a9c74680090b91979a6d45c72063fb4b65f2bfe57b



여행 같이 가즈아!!!

이맘때즘 내가 멕시코남부를지날때 멕시코강진이 2주간격으로
2방연속터졌다. 길에는 낙석이 가득했고
나도 씹쫄보라 라이딩할엄두가 안났다.
1주쉬기로...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d6c6c076312dc77682e3721f266fe8fe040fe325d5b9c4e1ca4ca6d13b17870c2ed963321285612553e89ec71

멕시코 크기가 유럽만해 아름다운곳이 지천에널렸는데
그중 내가좋아하는 곳
이름은 Christmas tree falls 이다.
정말 아름다웠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a6c395b6744d829684f6462a033a98294d61ed0f4830b54c40d9b67




흔히볼수있는 사설경비...
샷건을ㅋㅋㅋ
얼마나 사건사고가 잦은가 알수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멕시칸은 너무친절하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96d690a3343db28682e3721f266fec9b2215f39d22092235dd31090e3cd686edcbc65f0f5b4c776698db07ff3

이곳은 과테말라에 Lake atitlan .
세계에서 아름다운3개호수가있다.
러시아의 바이칼
페루,볼리비아의 티티카카
그리고 과테말라의 아티틀란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않아
선명한 아티틀란은 보지못하였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8686b0e6146de26682e3721f266fe4510ee820ec896ad56bb651b7fde4708b46dd99ce82acfc0ee7973aa881a



그리고 내여행에 빠질수없는 과테말라의 화산
아카테낭고.
활화산이고 눈앞에서 터지는것을 볼수있다.
난생처음으로 화산터지는걸 눈앞에서 보는데
정말 정말 x1000 경의롭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d6f685b621f8e26682e3721f266fe82e171cac797eb1b71be624704116b7ae39ee1c47ad84a235da2a303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c3d6c0b3116dc24682e3721f266fed82d887b8c8a6b697b06f87930abe962a42ec16d20a22a80fefbf10d37eb

지리는 일출은 덤

누군가가 나에게 중미여행을 물어본다면
난 주저없이 남멕시코ㅡ과테말라 를 추천해줄것이다.
태고의자연과 아즈텍, 마야문명을 간직한곳
더할나위없는 곳임에 틀림없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eb3a625b31438870682e3721f266fe5f61353fa6072af3aed3b42492a0bb67e57d0f8957e7d513b0e4a4c7a78e

이곳은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
저 조형물은 생명의나무 라고 하는더,
마나과를 상징. 지천에널렸다.
세금폭탄이라고 지역민들에겐 욕을 얻어먹는다고 한다.

아 참고로 멕시코 이후 중미6개국
과테말라ㅡ엘살바도르ㅡ온두라스ㅡ니카라과ㅡ코스타리카ㅡ파나마
는 다 작다. 최대1주면 다음나라로 입국가능.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f6f3c5861148f23682e3721f266fe50295e29df73f3db6d1350ae6b7965f4f826716db006df6d351bef426a02

파나마 운하.
미동부에서 아시아쪽 배를 보내려면
남미대륙을 삥 돌아야했는데
파나마운하를 설치해 15000km의 뱃길을 단축했다한다.
미국이 지어서 지난 몇년전까지 이곳에서 번 수입은
미국으로 갔지만 지금은 파나마가 먹는단다.
파나마운하가 파나마 국가총수입의 15퍼를 차지한다니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수있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9bcc427bd8577a16fb3dab004c86b6ffc304b0c17ba73411232e3bb095d1ffc182b8672a958ba3ba4893d1352b92844b4bb6c6b583417db27682e3721f266fe6937c953f77f7a6b1368ebe5df369d5fcdc3343075eb3036ae7242f93f53


중미까지의 나의여행
약16000 km를 탔다.
중미는 위험한곳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멕시코
그리고 많ㅇㅣ들 모르시겠지만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는
세계살인률 1,2위인 나라이다 ㅎㄷㄷ
하지만 막상와보면 여기도 사람사는곳이다.
그런거무서워 못나오면 이 아름다움도
겪지못했겠지...

- dc official App




출처: 자전거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324

고정닉 87

1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17550 런던사진 몇장 [179] 오프더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2 42360 219
17549 새벽에 심심하면 내 가방 제작기나 보든지 [303] 카나가와No.1호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1 40979 346
17548 (스압) 진격거 동상보러 일본 간 썰.manhwa [236] 코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1 38636 288
17547 스압) 쉐프가 만든 슈퍼 로열 피자 [306] 엠대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0 60955 264
17546 진짜 날개가 빛나는 샤가르마가라 피규어 만들기 [274] profches001(114.206) 23.04.20 34972 466
17545 디붕이들 잘 지내제? 꽉채워서 좀 뿌리고 간다(고봉밥 주의) [111] 도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28481 109
17544 평일 새벽에 몰래 올리는 소품제작(스압) - 투구도색 완성 [140] 해픠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28953 278
17543 마음여린 뱀 만화 [스압] [313] 득7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57392 577
17542 [스압] 순닭이 2탄 [517] 뇌먹는얼룩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44592 1119
17541 블랙 jdm 4대장 커스텀 완성! [스압] [94] 추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28463 134
17540 슈퍼커브와 함께한 무계획 제주도 여행(데이터주의) [129] 화렌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24786 81
17539 [성지순례] 아스카 지방 역사기행 순례기 [155] 초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5 28874 130
17538 (장문)집에서 AK보드카를 만들어보자 [127] 주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35968 255
17537 파인애플 피자 구웠어요 [552] 흙사자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64758 757
17536 숏컷 톰보이가 아저씨랑 떡볶이 먹는.manhwa [스압] [175] 오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56314 117
17534 일본 사진 공모전에서 상탔다!!! [스압] [212] 똑딱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2 46567 258
17533 생일날 오랜 염원이던 인천대교 조명 위 달을 담다 [126]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2 24970 150
17531 모터로움직이는 스타워즈 AT-AT 완성함 [182] 샤전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1 24685 325
17530 미니어쳐 세트 제작끝 [스압] [125] 송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0 21783 95
17529 원소술사 마지막화 [151]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0 30666 186
17528 (스압) 그묘일밤에 그림 모음 [1084] 유도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8 87511 1937
17527 움직이는 벚꽃과 새 (데이터주의) [93]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7 22086 163
17526 전라도 폐건물 탐험 1일차 [487] 용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7 67641 437
17525 [퍼프] 여우 꼬리 만들어서 엉덩이에 달아봄 [556] 여우매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6 73451 248
17524 [스압] 폰카들고 후쿠오카가서 찍은 사진 올려봐요 [191] 쿠로미안좋아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6 48933 151
17523 왁 만패전 보고왔습니다(애런저지 버거도 먹었습니다)[스압] [96] Manhatt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5 25176 69
17522 인공등반훈련 [109] 해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5 25666 65
17521 단편) 꿈에 그리는. [85] 김카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4 23233 224
17520 라이엇이랑 콜라보한 이야기 풀어봄. ( 온세상이 내 코스프레다~ ) [417] 레나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4 52903 914
17519 [파워창작대회] 버러진 인형을 파워로 커스텀 해보자 [스압] [250] 뀨잉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3 37696 271
17518 소형차 타면 개꼴리는 manhwa [스압] [349] 포너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3 89586 428
17517 야비군 가는 기념으로 짤털이 (고화질ㅎ) [225] Jayh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1 52281 129
17516 탔다 [스압] [369] 산타싸이클로크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31 40932 469
17515 나의 클래식카(썩차)일대기.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31 40034 209
17514 에스파 드로잉 [954] 광기의갈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30 85993 1692
17513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419] kofg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30 39389 865
17512 사진 찍다 죽을 수도 있다? 노르웨이 3대 트레킹(스압) [300] 미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9 49132 365
17511 냉각수 터진 코나 실시간 현황 [906] 나시고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9 82820 821
17510 Z7 기추기념 D750의 4년 [97]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8 17340 70
17509 나도 신감독님 덕분에 인생취미 생김 [252] 갓-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8 39751 472
17508 클래식 카 후기 [스압] [224] 욤야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7 31214 141
17507 본격....뉴트로 K-그래블.... [176] 끌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7 20972 116
17506 [스포어] - 모드점개장, 요청작모음집 [349] 아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5 31891 365
17505 베트남 출장 신입 퇴사후 재취업 최최종편(근황) [185] ㅇㅇ(1.240) 23.03.24 60074 271
17504 10295 포르쉐911 LED작업기 [90] 지금은오프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4 28790 123
17503 대만 알중여행 [스압] [87] DouglasMacArthu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25079 46
17501 통수친 디질뻔한 유.. 아니 고닉 무복했다. 결산한다 [261/1] 톰카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32517 212
17500 내가 갖고있는 게임관련 물건들 ㅋㅋ [스압] [396]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2 41848 146
17499 스압) 원피스 페보릿 에피소드 [450] happykwak(211.107) 23.03.22 45399 568
17498 저잘쓰2. 남들이 패윜 보정 할때 [135] 닉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9885 2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