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 수업 ㅄ인 사람 없냐?

우리학교 그래도 지역에서는 제일 서울대, 연고대 많이 보내는 학교인데 선생님들 수준이.........

언어영역은 솔직히 한 샘은 잘가르치긴 하는데 너무 많은 걸 가르쳐서 비효율적이고, 한 샘은 정말 못가르치고 인격도 쓰레기에다가(주식의 등락에 따라 기분이 달라져서 사소한 것 가지고 뺨때리기도........., 거기다가 성적가지고 인간 분류 하는 인간이라) 지가 문학 작품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으면서 남한테 가르치니 그게 될턱이 있음?

그러면서 인강은 필요없다, 며 허세를 떨어대는 ㅄ새끼. 어차피 난 언어 인강은 안듣지만, 매번 가르치는 거 보면 참고서에서 빼낀거 그대로 적어놓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그럴듯? 솔직히 그럴듯도 아니게 약간 횡설수설 내뱉는게 수업이면서 조낸 지 잘가르치는 줄 알고;;

거기다가 살다살다 사설을 교평보다 잘보라는 선생은 처음 봄. 다른 학교랑 비교된다면서 교육평은 못쳐도 되는데 사설을 잘치라는 둥 ㅄ임;;

일본어, 일본 예찬 주의자. 아닌 척하지만 일본 조낸 찬양함. 제대로 모르면서 한국이랑 비교하면서 비하하다가 내가 가끔 반박 날려주면 깨갱하고 꺼져서 나랑 사이 안좋음. 어차피 난 일본어 포기.

수리.....야 뭐 어느 학교이나 그렇듯 걍 그럭저럭임. 뭐 수학 잘하는 애한테 뭐 우기다가 발려서 좀 그런 사람도 있긴 하지만. 어떤 인간은 삽자루 따라하는 것 같은데;;수업을 안들어봐서 모름 그 샘은. 방학 보충 때 내친구가 듣고 이야기 해줌.

영어.....는 답이 없다. 책을 세권인가 네권인가 하는데 ㅅㅂ 들을 수업이 하나밖에 없음. 근데 그마저도 거의 단어 수업?

샘이 다섯명 들어오는데 세명이 한국말을 못 알아 듣겠음. 또 한명은 좀 ㅄ임. 사상이 ㅄ이라서(수구 꼴통이라고 해야하나.........좆도 안되는게 나댄다는 느낌만 듬.)

ㅅㅂ 살다살다 한국말 못알아들어서 영어 수업 포기하는 건 처음임. (나 뿐만이 아니라 애들 2/3가 포기함.)

사탐

정치 - 말했지? ㅄ이라고.....책 줄줄 읽어주고 참고서대로 필기해주고 끝. 내신은 쉬움. 그 문제집한번 풀거나 답지만 봐도 팔십점 이상 보장. 개념만 대충 봐도 구십점 이상 보장임.

지리 - 그럭저럭임. 괜찮은 편이긴 한데 너무 잡소리가 많은게 탈. 담임인데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저주퍼붓는 거나 비관적인 그런 게 많아서 수업 안들음 ㅋ. 그래서 지리 점수는 개떡.

윤리 - 괜찮음. 잡소리를 하면 한시간 내내 지 허세와 딴소리하는게 주특기인데 잘가르쳐서 봐줄만함.전통윤리 가르칠 때는 책 줄줄 읽어서 ㅄ같았음. 서양윤리는 잘가르침.

국사 - 2학년 때는 엄청 잘가르치는 샘이었다가 3학년 때는 저주받은 샘으로 바뀜. 국사 2학년 때는 문제풀이 훈련 비스무리하게 해서 스킬 비슷한 것도 가르쳐주고, 수업도 재미있게 이끌어가고 웬만한 인강 샘 부럽지 않았는데 3학년 되니 최악이 나타나서 무조건 필기에 국사 교과서 읽기, 맨날 화내고 그래서 기분 더러움 ;;


너희들 학교 수업은 어떻냐?

아 난 우리학교 참 힘들다. 하루에 수업 들을 게 한 세,네개, 나머지 시간에는 자습한다.........

수업을 듣고 싶어도 영어는 도저히 한국말을 못알아듣겠다.

정치는 내가 책 보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국사는 너무 빡세게 조여대서 듣고는 있지만. 윤리는 원래 안듣다가 요즘에 듣고 있다. 지리는 ........지금 들으니까 뭔 말인지 이해 안감. 그래서 인강 듣는 중 ㅜㅜ

수리는 듣고 있다. 근데 뭐 별로 도움은 안되더라. 내신 땜에 듣고는 있다.

언어는 솔직히 안듣는다. 들어도 남는 게 없다. 킁킁 거리는 소리 말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