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 장면에서 반한 재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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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공감 랭킹 6위 김재중 콘서트 FLOWER GARDEN https://naver.me/GQ1zcyjx공유 ㄱㄱ 응원해요 ㄱㄱ 작성자 : ㅇㅇ

엔지 장면에서 반한 재중이.

지금.

2012.07.15 16:52:23

조회 705 추천 38 댓글 6

그 감정선 그대로 엔지를 내는 재중이를 보면 보스때도 그랬지만 진짜 좋다.

첨에 서출, 무사, 정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캐릭, 그리고 정치와 의술, 현실과 미래 속에
이 캐릭을 어떻게 소화해 나갈까 기대했었는데

사극이라는 쟝르속에서 분량이 어떻든, 어떤 상황이든
벽돌 쌓듯이 김 경탁이라는 캐릭을 서서히 입체적으로 구축하고 ,
지금 살아있는 사람처럼 동작하나 표정하나 살을 붙이고 입혀서 만들어가는 모습은 기대보다 훨 자랑스럽다.

내 자식이 성장한 것처럼 뿌듯하다.

연기 잘 하는 배우 많이 보곤 했지만,

언제나 연기가 아닌 실제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배우는 그 경력이나 테크닉에 관계없이 감동을 준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그런 배우가 되었다는 기쁨은 벅차다.

하악.

엔지 장면 참 좋더라.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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