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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설도현 (18) 장애물들을 그만의 방식으로 해결해나가다.

가을처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2.23 2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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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의 설도현은 사랑을 위해서 자신 앞에 놓인 운명과 장애물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해결해나갔었지.

주주총회에서 3대 주주로서 황소간장을 장씨문중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하고 이사들을 설득하기도 하고..

서로를 향한 마음말곤 불안하던 사랑에 대해서도 산수유를 심어서 적극적으로 사랑을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결말은 아프게 끝났지만.. 그래도 설도현의 변함없는 사랑은  참 대단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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