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봉숙이네에 메일 보냈고, 담당자분과 통화했어.

단관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았고 아는 선에서 다 말씀드렸어.

구체적으로 비용이나 진행 방식 이런거 궁금해하셔서 아까 글 썼듯 타드로 대략 알려드렸고,

상황이나 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같진 않을 거라고도 했고, 알겠다고 하심.

일단은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윗선에 결재가 필요한 부분이고

그러려면 문서가 필요하다고 계획서를 써달라고 하셨어.

구체적인 계획서는 참여 인원 가수요 등이 진행되어야 비용부분이 나오는거라고 했더니

그런 구체적인 내용 아니어도 방금 말한 다른 곳들에서 진행된 부분들이라도 좋으니

참고할만한 계획서를 달라고 하시길래 오늘 밤에 써서 늦어도 내일 아침 일찍 보낼테니

바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고, 오전에 확인하고 바로 연락주시기로 했어.

타드 자료 보내준게 있어서 참고해서 영혼을 가득 담아 작성했으니 기다려 보자 ㅠㅠ

첨부한 짤은 오전에 메일 보낸거랑 계획서 보낸거

두번째는 안보이지만 계획서 (내용은 부끄러우니 나만 볼게 ㅋㅋㅋㅋㅋ)

불판 전에 뻐렁뻐렁 하자고 급히 글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