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3년있으면 배뽈록엉덩이 펑퍼짐해질거 같은 양키 남자강사와 그를 둘러싼 세명의 30대초반 직딩과 20대후반 여직딩언니 한분 , 유학준비중인 남학-여학생 그리고 취미삼아 돈지랄하러 다니는 나까지...이렇게 7명듣거든? 오늘은 이노무 양키가 수업하다말고 괜히 이상한질문을 하는겨 "니는 와 이수업 듣노?" ( 그색키 경상도사투리 잘쓴다 ) 다들 판에박힌 대답들.... 아이 원트 투 업그레이드 마이 잉글리쉬 컨버세이션 앤드 스피킹 스킬 아이 프리페어 투 유학( 유학이 영어로 뭐였지-_-? ) 내가 대답할차례..... 판에박힌 대답하기 싫다싫다싫다 나는 유니크한놈이야~~난 천재야~~왼손은 거들뿐? 여튼 이러한 자기세뇌끝에 "아이 원투 투 스픽 애즈 에미넴 앤드 히어 히즈 랩핑 애즈순 애즈 파서블 커즈 아임 히얼" 뭔놈의 뜬금없는 에미넴 얘길 지껄인지 나도알수 업ㅂ다....팔(?)마일 영화 본지가 대체몇년전이냐;;; 그랬더니 이놈의 양키가 썩소를 날리더니 지도 에미넴의 크래이지 팬이었다고 하면서 아에 양키특유의 과장된 웃음으로 쳐웃으면서 갑자기 수업하다말고 직딩 형님들의 눈총받으며 금마하고나하고 팔마일 영화얘기하고 이런저런 잡솔 한 5분 떠들었네.... 나중에 섭 끝나고 직딩형아들이 나 괜히 째려보고 가더라..매이비 데얼 마인드 이즈 라이크 뎃...... "ㅅㅂ 양키넘한테 메달려서 한마디라도 더 지껄어봐야 하는데 니놈이 시간 다 뺏어갔냐-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