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절반이 간호학과다
학년별로 간호 270 치위생40 물치40 응급40 의공40 방사선40 운재복40이 분포한다.(약대는 유령이라 뺀다. 강의실도 완전분리이고 교양때도 못만나고 체육대회 축제도 다안하고 그냥 대학교-대학원 차이의 느낌임)



학식은 개선되고 나서 괜찮다는 변종들 몇몇있는데 이전의 학식들로 미각후각 상실되서 그런건지 여전히 병신이라는걸 모르는거같음(저번달에 학식 한번 사먹고 후회했다)

대신 학교 뒤 상권에서 싸고 가성비 좋은 음식들 먹을수 있다. 가격은 4~7천원대 고루 분포. 메캠 상권 병신이라는데 생각해보면 주변에 있을거 거의 다 있는편. 인천쪽 대학중 인천대사캠이나 본캠, 청운대, 경인여대, 경인교대쪽보다 상권 좋은거 다녀보면서 느꼈다. 인하대랑 인하공전은 ㅅㅂ 인후가 너무 사기적이라 뺌. 걔넨 맨날 인후나와서 다른데 갈때마다 'ㅎㄱ...; 이거 인후에선 얼마인데...'이게 입에 붙었을정도로 가성비 지리고 있을거 다있는곳.



캠퍼스는 작다. 콩만하다. 캠퍼스라이프 환상은 새내기때 반짝이지 좁아서 연강도 가능하고 중간중간 매점도 들리면서 다닐 수 있어 좋은거같다. 무엇보다 오르막길같은 ㅈ같은게 없어서 ㄱㅊ한듯.



학점먹기가 개씨발이다. 국장못받으면 사람취급 못받는다는데 상대평가라 b0 커트라인이 보통 50프로~70프로 선이다. 나머지 30~50프로는 못받는다는거. 보통 에이비씨디순으로(영어로하니까 금지어뜬다) 학점분포 20 40 30 10이나 20 30 30 20 등을 자주 쓰더라. 가끔 d없는 원어강의가 개설되곤하는데 영어수업인대신 d가 없다. 이러면 보통 30 40 30정도? 대신 무단결석 한번이라도 한애나 수업때 딴짓한애들 d주긴주더라 ㅇㅇ



결석 좆도안함; 간호만 이러는줄알았는데 교양도 매한가지. 상대평가라그런지 어느정도 다들 신경쓰고 이번에 간호 충격먹은게 전공 80명중 78등이 30점만점 22점. 공부안하거나 짬머리로 어떻게 절반 가까지 맞춰봤자 꼴찌임. 공부해야함 ㅅㅂ... 차라리 반수할까 고민중이다.



캠퍼스 확장공사 이런건 개꿈. 보수나 부족한부분 메꾸는건 가능할듯. 애당초 캠퍼스 인원도 적은데다 3~4학년은 실습하느라 강의실 쓰는 시간도 팍줄고 강의실 의미가 타 캠들에 비해 엄청 적은곳인데 캠퍼스 확장공사하면 우리 등록금만 더 날아감.



글캠등록금 메캠온다는데 이건 좀 개소리. 메캠돈을 메캠에서 딱 쓰는정도. 별로 바뀌는것도 없고 실속도 없음. 글캠돈은 약대 의대로 다 빠져나갈거다. 약대 애들 장학프로그램하면 전장주던데 그쪽이랑 이번에 길병원 쪽에 의대캠 건물 신설하는쪽으로 다 빠져나갔을듯.

기타 동아리 등등 쓸까말까 고민하다 귀찮아서 걍 노래방감
기말 한달남아서 슬슬 준비해야할듯. 팀플과제많아서 미리안하면 ㅈ될각이라

궁금한거 댓글달아라 나름 정성객관 답변해줌